시드권자가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곰TV 클래식 64강 첫 주차 경기는 STX 소속 선수들이 모두 휩쓸었다.
곰TV가 주최하고 TG삼보와 인텔 코리아가 후원하는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64강전 2라운드 1주차 경기가 12일 오후 6시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STX의 시원한 축포는 ‘화신’ 진영수가 먼저 쏘아 올렸다. 진영수는 위메이드 임동혁을 맞아 나란히 1승씩을 가져가는 접전 끝에 32강 진출자가 되었다. STX 김구현은 CJ 주현준을 상대로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하며 2대 0 완승을 거두었다.
지난 시즌 1에서 10연승의 대기록과 함께 4강 진출까지 이뤄낸 STX 김윤중은 KTF 박지수에게 시드권자 첫 탈락의 오명을 안겼다. 박지수는 시즌 1에서도 김윤중의 4강 진출 신화의 제물이 되었는데 이번 시즌에서도 김윤중의 한 수 위 전략과 짜임새 있는 운영에 밀려 64강전에서 탈락하였다.
곰TV 클래식 시즌1,2 모두 64강 2라운드에서 번번히 패했던 투신 박성준은 시즌3에서 처음으로 32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박성준은 화승 임원기를 상대로 이날의 마지막 32강 진출티켓을 따내며, STX 소속 선수 모두의 32강전 진출을 알렸다.
이번 시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중계진의 조합도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현주 캐스터와 이준호 해설 대진에 합류한 김철 해설은 전 KTF 감독답게 경기의 정확한 맥을 짚어주는 깊이 있는 해설로 e스포츠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청자들은 채정원, 안준영 해설과 3,4 경기 중계를 맡은 조진성 캐스터의 힘있는 진행에도 합격점을 주고 있다. 특히 생방송을 앞두고 꼼꼼하게 준비하고 긴장하는 인간적인 모습 등, 무대 뒷 이야기를 담은 영상에는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모든 경기는 곰TV(www.gomtv.com)로 생중계되며 리그 정보와 VOD는 곰TV 클래식 홈페이지(www.gomtvstar.com)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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