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박성준을 포함한 STX 소속 선수들이 곰TV 클래식 시즌3에서 강한 포스를 발휘했다.
그래텍이 주최하고 TG삼보와 인텔 코리아가 후원하는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32강전 첫 주차 경기가 10일 오후 6시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이날 펼쳐진 4경기 중 STX 선수 3명이 16강에 진출하며 STX 대란을 예고했다.
32강전 첫 경기는 STX의 팀킬로 시작되었다. STX 대선배 김구현이 신예 조일장을 상대로 선배의 노련미를 과시했다. 둘은 나란히 1세트씩을 가져가는 접전 끝에 김구현이 전략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16강 진출을 이뤘다. 김구현은 이로서 16강에서 박성준과 또 한번의 팀킬을 앞두게 되었다.
STX 박성준과 화승 손찬웅의 경기에서는 2대 0으로 박성준이 완승을 거두었다. 손찬웅은 2세트에서 박성준의 견제를 잘 막아내며 뛰어난 병력활용을 보여주었으나 뒷심을 발휘한 박성준에 밀려 32강에서 탈락하였다. 곰TV 클래식 지난 시즌 1,2 모두 64강에서 좌절했던 박성준은 드디어 시즌3에서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위메이드 전태양은 STX 김현우를 맞아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뽐내며 STX의 독주를 막았다. 김현우는 STX 저그 기대주다운 기량을 선보였으나 전태양이 결국 2대 1로 승리를 거두었다.
전태양은 역대 프로리그 최연소 승리에 이어 개인 통산 첫 번째 개인리그 16강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 밖에도 STX 진영수는 KTF 배병우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16강에 진출하였다.
방송 경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곰TV로 생중계되며, 리그 정보와 VOD는 곰TV 클래식 홈페이지(www.gomtvstar.com)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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