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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능성게임 포럼은 5월 14일 서울 영등포 신길동 우신초등학교에서 ‘기능성게임 활성화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 차원의 기능성게임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을 비롯하여, 나경원 의원, 전여옥 의원, 권영세 의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대거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지난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자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 진흥원과 KAIST 기능성게임 연구소에서 공동 주관한 ‘기능성 게임 포럼’은 산, 학, 연 전문가 35명과 5개 분과로 구성되어 10개월간 기능성 게임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보고회에 앞서 이루어진 연구학교 공개 수업에서는 엔도어즈에서 개발한 온라인 게임 ‘군주 온라인’을 활용한 우신초등학교 6학년 2학기 사회과목 수업활동 참관이 함께 이루어졌다. 국회의원들의 입법활동 및 민주주의 정치 참여 과정에 대해 배우게 되는 이번 수업에서 6학년 4반 30여명의 학생들은 ‘군주 온라인’에서 팀을 이루어 미션을 수행하고 투표 및 선거 활동을 게임을 통해 간접 체험했다. 이번 학기에는 파일럿 수업 형태로 5차례 진행을 하고, 2학기부터 1주일에 1시간씩 16차시 수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진 보고회에서 이상희 기능성게임 포럼 위원장은 “얼마 전 베네수엘라를 방문하여 과학기술부 장관을 만났는데, 줄기세포 연구와 함께 한국 게임산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마약중독 예방 등 기능성게임 활용 부문에 관심을 보였는데, 올림픽에서 양궁과 마찬가지로 한국 게임산업은 해외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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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에 나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오늘 공개수업에 많은 관계자 및 언론이 참가했는데도 불구하고 게임을 하는 아이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는 것을 보고 놀랍고 기뻤다. 기능성게임은 군사, 의료, 교육 등 아직 미개척된 분야가 많다. 게임이 가진 과몰입이나 사행성 등 부작용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릴 수 있는 가능성이 기능성게임에 있다. 지난해 10억불 해외 수출 등 한국 게임산업의 발전가능성은 높으며 기능성게임에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은 축사에서 "게임은 산업적 발전가능성과 함께 과몰입이나 공격성이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데 기능성게임 연구를 통해 사회적인 발전까지 이룰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동안 학부모들은 `게임 좀 30분만 해라`고 자녀들을 나무랐는데, 이제는 `게임 좀 제발 해라`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능성 게임 활성화 전략 보고에 나선 경원대학교 컴퓨터미디어학과 황보택근 교수는 기능성게임(Serious Game)의 긍정적 가치 확산을 통해 건강한 문화사회 형성에 기여하고, 미래형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5가지 기능성게임 활성화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 ▲창작, 연계 활성화 ▲ 연구 및 R&D 강화 ▲ 보급, 유통 활성화 ▲ 사회인식 제고 및 홍보 확대 ▲ 해외진출 활성화 및 국내외 협력 강화 등 5대 추진전략 아래 33개 세부과제가 제시됐다. 이를 위해 80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면 2012년까지 5,000억원의 국내 시장이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황 교수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이미 기능성게임은 학습이나 훈련, 사회 변화 등을 이끌어 내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활용, 국가 전략사업으로서 기능성게임에 대한 개념을 세우고 연구 개발 자금을 투입하고 있는 추세”라며, “2005년 미국 기능성 게임의 시장 규모가 이미 5,0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2010년에는 3억 6,000만 달러의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시장에서도 2012년까지 5,000억 규모의 기능성게임 시장이 창출된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전체 게임 시장의 5%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국제 기능성게임 전시회 개최, 글로벌 기능성게임 포럼 발족 등과 같은 국제적인 활동을 통해 국내 기능성게임의 해외진출 활성화 및 국내외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기능성게임의 특성상 환경보고, 국제분쟁 등 해외 관련 기관 간의 연계를 통해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한 이슈가 많기 때문에 이 포럼이 발족될 경우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기능성게임 시장 및 이슈 형성에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前,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이 제작지원한 장애아동 수학능력 향상게임인 ‘아이팝매스(ipop math)’의 시연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국내 기능성게임의 경우 그 동안 산업적 시장 형성이 미흡한 편이었으나 최근 적극적인 개발 및 보급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NHN이 한자 교육게임 `한자마루`를, 한빛소프트가 `오디션 잉글리시`를 출시했으며, 엔씨소프트가 UN의 기아구호게임 `푸드포스`의 한국어판을 개발, 보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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