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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리, 크립틱 통해 ‘네버윈터 나이츠’ MMOG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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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잡지 버라이어티가 9일 유명 아타리의 PC게임 ‘네버윈터 나이츠’가 2011년 출시를 목표로 MMOG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버라이어티는 아타리가 ‘던전앤드래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온라인 프랜차이즈 게임 개발을 검토했으며, ‘네버윈터 나이츠’가 MMOG로 개발될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고 밝혔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아타리가 ‘시티오브히어로’를 개발한 ‘크립틱스튜디오’의 인수에 나선 것도 ‘네버윈터 나이츠’를 포함한 자사 타이틀의 온라인화를 염두하고 진행한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해외 게임 웹진들은 버라이어티를 인용하여 ‘네버원터 나이츠’의 MMOG 개발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다. 현재 아타리는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는 상황.

실제로 지난해 크립틱 스튜디오의 설립자인 잭 에머트는 “아타리는 마케팅, PR, 훌륭한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 훌륭한 MMO를 만들 수 있는 IP(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해 아타리의 IP를 활용한 온라인 게임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은 바 있다. 마찬가지로 아타리 역시 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입은 후 적극적인 온라인 프랜차이즈 및 퍼블리싱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한 상황이다.

크립틱 스튜디오는 오는 9월 PC용 MMORPG ‘챔피언스 온라인’을 출시하고, 연말에 Xbox360 버전을, 그리고 2010년 4월에 ‘스타트렉 온라인’을 출시하기로 계획한 상황이다.

한편, ‘네버윈터 나이츠’는 바이어웨어가 개발하고 아타리에 합병된 인포그램즈에서 발매한 PC용 액션 RPG로, 최신작으로는 2006년 12월에 국내 출시된 ‘네버윈터 나이츠 2’가 있다. 애초에 ‘네버윈터 나이츠’ 시리즈 개발을 맡은 바이오웨어는 EA에 인수된 이후, MMORPG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단’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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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게임소개
그래픽이 전작에서보다 눈에 띄게 좋아졌다. 하지만 또한 단점이라 할 것은 스토리를 진행 할 수록 난이도가 점점 낮아진다는것이다. 또한 그래픽의 그림자 랜더링이 최적화가 좋지가 않아 옵션을 풀로 키면 극심하게 프레...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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