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고게임 제재에 관한 루머가 나오고 있는 PS4의 비공식 콘셉아트
소니의 콘솔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의 차기기종에 대한 소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중고게임 제재 시스템에 대한 소식이 전해져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외 게임매체 Kotaku는 플레이스테이션의 차세대 기기가 중고게임 제재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내용을 다뤘다. Kotaku의 보도에 의하면 차기 플레이스테이션은 인터넷 연결 없이는 콘솔 가동이 불가능하며, 이를 통해 중고게임에 대한 제한을 행사한다는 것이다. 어떤 방식으로 중고게임을 제한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없지만, 몇 가지 기능을 제한해 중고 디스크는 데모버전이나 트라이얼 모드로 락이 되는 방식을 사용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이같은 내용은 차기 Xbox관련 루머와 맞물린다. 지난 7일 Kotaku는 중고게임으로 인한 손해를 줄이기 위해, 차세대 Xbox는 디스크 드라이브 대신 SSD를 사용해 패키지 유통방식을 버리고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형식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는 콘솔기기 개발사인 소니나 MS도 중고게임 판매를 제한하기 위한 흐름에 합류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현재도 EA나 THQ 등의 개발사들은 온라인 코드를 넣는 방법을 사용해 중고게임의 온라인 접속을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콘솔 자체에서 이를 지원한다는 것은 온라인 기능이 포함된 게임 뿐만 아니라, 모든 중고게임을 사고파는 개인 사용자나 업체에 대한 제한이 이뤄지게 되는 것이다.
이번 루머로 인해 중고게임 제재 시스템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차기 콘솔기기에 대한 소니 측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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