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조이 2009`가 23일 막을 올렸다. `차이나조이 2009`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상해 신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차이나조이 2009`에는 50개국 195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샨다, 텐센트, 넷이즈, 더나인, 나인유 등 중국 주요업체들이 참가한다. 엔씨, 넥슨 등 국내 업체들도 중국 현지 퍼블리셔들을 통해 자사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이나조이 2009`에서는 중국의 고퀄리티 게임과 일명 ‘짝퉁게임’들이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나인유는 언리얼 엔진3로 만든 MMORPG 두 종(유성호접검, 신병전기)를 공개하는 한편 한국의 ‘프리스타일’과 ‘던전앤파이터’를 모방한 게임 두 종(익스트림 바스켓 볼, 용사)을 차이나조이에서 선보였다. 또 최근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서비스를 넷이즈에 빼앗긴 더나인은 ‘던전앤파이터’의 모방작 ‘월드오브파이터’와 뮤의 모방작 ‘뮤X(가칭)’를 선보이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에는 `월드오브파이터(현 삼국명장)`만 일단 시연버전이 행사장에 공개되었다. `뮤X`의 경우 23일 오후 행사장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 짝퉁 게임이 어느 정도의 모방성과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지 지켜보는 것도 이번 행사의 주요 볼거리다.
주최 측은 이번 차이나조이 행사에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차이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앤 컨퍼런스(CDGC) 차이나 게임 비즈니스 컨퍼런스(CGBC)가 동시에 개최되어 전시, 비즈니스, 컨퍼런스 등 복합적인 성격의 게임 박람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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