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스타리그 출범 일자가 확정됐다. 온미디어(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28번째 스타리그가 오는 30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토브 기간의 긴 기다림을 끝낸 `스타리그`가 본격적인 리그 준비에 돌입하면서, E스포츠 팬들의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것.
이번 차기 스타리그의 최대 관심사는 올드 게이머들의 부활여부다. 이번 예선전에는 역대 스타리그 우승자 임요환, 이윤열, 마재윤, 박정석 등 스타 플레이어를 포함해, 지난 시즌 36강 본선 진출에 성공해 재기의 가능성을 보인 홍진호, 오랫동안 본선 진출에 실패해온 허영무 등 12개 프로게임단에서 총 2백 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 중 36강 진출에 성공하는 선수는 과연 누가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번 스타리그 후원 기업이 어디인지도 팬들의 관심사다. 코카콜라, 다음, 동아제약, KTFT, 신한은행 등 그 동안 주로 대기업의 후원을 받아온 스타리그의 28번째 후원사가 어디일지 초미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 이에 온게임넷은 “예선전이 열리기 바로 전 주에 이번 스타리그 후원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기 스타리그 예선전은 30일(수) 오전 10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열리며,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온미디어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전용준 캐스터, 엄재경, 김태형 해설위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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