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람의나라`는 동명의 넥슨 인기 온라인 게임을 원작으로 넥슨모바일에서 새롭게 제작한 모바일 액션 RPG 게임이다. 특히 터치 단말기도 함께 지원한다.

넥슨모바일은 신작 모바일 액션 RPG `바람의나라`의 제작을 마치고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람의나라`는 동명의 넥슨 인기 온라인 게임을 원작으로 넥슨모바일에서 새롭게 제작한 모바일 액션 RPG 게임이다. 특히 터치 단말기도 함께 지원한다.
고구려 시대 배경의 판타지 세계관을 토대로 대무신왕 무휼의 운명과도 같은 전쟁 이야기를 그렸다. 원작 온라인 게임의 세계관을 충실하게 계승했으며 주요 몬스터와 NPC가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원작의 유명 퀘스트가 대부분 등장하며 하우징, 채집, 제련 등 다양한 시스템이 지원된다.
또한 검객, 무사, 투사 등 3종류의 전사 클래스가 도입되어 기존 모바일 RPG 게임보다 매우 풍성한 타격감과 액션을 보여준다.
여러 종류의 스킬과 함께 다양한 레어 및 마법 아이템도 등장한다. 여기에 청룡, 백호, 주작, 현무등 4종류의 환수 시스템이 도입되어 소소한 전투의 재미가 늘어났다. 이들 환수는 진화에 따라 모습도 변하고 공격력도 강력해져서 주인공을 도와주게 된다.
이밖에 스테이지 별로 레벨이 다른 몬스터를 모두 상대할 수 있는 투기장 시스템도 도입되어 게임 내용이 더욱 알차졌다.
넥슨모바일 측은 “이번 바람의나라는 게임 퀄리티가 매우 높아 2010년 자사를 대표하는 “모바일 액션 RPG”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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