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네이버 스타 2 스타리그 결승전 5세트에서 조성주가 조중혁을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5세트에도 조성주는 상대의 본진 정찰에 성공하며 유리하게 시작했다. 상대의 빌드를 확인한 조성주는 앞마당 멀티를 좀 더 빨리 가져갔다. 반면 조중혁은 초반 정찰 없이 화염차 2기를 내보내 상대 위치 확인에 나섰다


▲ 4:1로 스타 2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한 조성주
3월 21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네이버 스타 2 스타리그 결승전 5세트에서 조성주가 조중혁을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5세트에도 조성주는 상대의 본진 정찰에 성공하며 유리하게 시작했다. 상대의 빌드를 확인한 조성주는 앞마당 멀티를 좀 더 빨리 가져갔다.
반면 조중혁은 초반 정찰 없이 화염차 2기를 내보내 상대 위치 확인에 나섰다. 여러 곳을 동시에 확인하기 위해 화염차는 각기 다른 방향으로 분산됐고, 조성주의 위치를 확인하는데는 성공했으나 그 이상의 뭔가를 하지 못했다.
좀 더 빨리 움직인 쪽은 조성주다. 화염차 4기를 진출시켜 상대의 앞마당 멀티를 와해시킨 것이다. 여기에 공격에 나선 화염차도 잃지 않고 귀환시키며 조금씩 격차를 벌려갔다. 조중혁의 벤시 의도를 확인한 후, 본진에 방어진까지 쳤다. 여기에 상대의 의료선 드랍까지 피해 없이 막아내며 더욱 더 유리한 상황을 맞이했다.
이제 조성주의 공격 타이밍이 왔다. 조성주는 의료선 4기를 동원해 상대의 본진을 공략하며 복구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혔다. 본진 자원 지역 뒤에 자리를 잡은 조성주의 병력은 조중혁의 본진 사령부를 마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위기에 몰린 조중혁은 조성주의 공격을 막아낸 뒤, 바로 의료선에 병력을 태워 반격에 나섰으나 이동 중 조성주에게 공격 의도가 들키며 원하는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 조성주의 병력에 공격가던 병력이 정리된 것이다.
주도권을 손에 쥔 조성주는 상대의 진출 병력을 정리한 뒤, 바로 의료선에 병력을 태우고 조중혁의 본진으로 향했다. 상대의 모든 방어병력을 정리한 조성주는 마지막 공격으로 깔끔하게 경기를 끝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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