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공식 소설, 매달 한정 제작 '금박' 특별판 출간한다

블리자드는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 공식 소설의 특별 한정판 '골드 에디션'을 '아서스: 리치왕의 탄생'을 시작으로 매달 1일 국내에 정식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골드 에디션'은 '와우' 소설 시리즈 출시 5주년을 기념하고자 한정 제작되는 특별판으로, 커버를 금박으로 제작했다. 첫 작품은 '리치왕의 분노'의 주인공 아서스 메네실의 이야기를 다룬 '아서스: 리치왕의 탄생'이다. 

4월 1일 출간되는 '아서스: 리치왕의 탄생' 이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톰레이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부서지는 세계',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전쟁의 물결', '볼진: 호드의 그림자', '전쟁범죄: 광기의 끝', '스랄: 위상들의 황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늑대의 심장'이 매달 1일 공개된다. 

 

한편, 블리자드는 '와우' 소설뿐만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원작의 ‘암흑기사단 시리즈’ 등을 출간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제우미디어 홈페이지(www.jeumed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우'는 올해로 출시 11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이다. 2014년 11월에 출시된 5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출시 하루 만에 전세계적으로 330만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모든 지역의 유료 가입자 수가 2014년 말 기준 천만 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블리자드는 지난 3월 27일, '와우' 팬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하고자 ‘피에 굶주린 까마귀’ 탈것과 ‘무시무시 꼬마 까마귀’ 애완동물 등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 아이템들을 담은 최초의 디지털 딜럭스 버전을 선보였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구매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45,000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