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모니터의
국내 유통사 알파스캔 Displays(대표 류영렬)는 최신 광시야각 MVA 패널을 적용한
국내 최초의 Full HD 해상도 20형 모니터 '필립스 200V4Q'를 출시한다.
현재 국내에 출시되어 있는 20형 모니터들이 1600x900 해상도까지만 지원하는데 반해 필립스 200V4Q는 1920x1080의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여 동일한 크기의 화면에 더 많은 내용을 보여주기 때문에 업무 효율을 높여주고, 더 많은 픽셀수로 보다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TN이나 IPS패널을 적용한 모니터 대비 3배나 높은 3000대 1의 명암비로 원본 그대로의 고화질 화면을 구현하며 편안하면서도 또렷한 색감과 뛰어난 암부 표현력을 자랑한다. 밝은 장면이 갑자기 어두워졌을 때도 최적의 명암비를 유지하도록 해주는 동적명암비 역시 1천만대 1로 높아 어두운 배경의 게임이나 영화의 어두운 화면에서도 세세한 부분까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상하좌우 시야각 178도의 최신 MVA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한 신제품은 일반 모니터에 비해 상하 8도, 좌우 18도 이상 넓은 시야각을 제공해 어느 방향에서든 색의 흐려짐 없이 원본 그대로의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MVA 패널은 여러 패널 종류 중 빛샘이 가장 적어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하거나 사진 및 영상을 감상할 때도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이와 같이 뛰어난 색상 표현력과 광시야각의 강점으로 MVA 패널을 적용한 모니터는 사진 작업이 많은 DSLR 유저, 그래픽 디자이너, 온라인 쇼핑이나 게임 매니아 또는 누워서 영화나 TV를 시청하는 사용자들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신제품의 디자인은 필립스 특유의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블랙 하이글로시로 마무리하여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할 수 있는 표준 100 x 100 규격의 베사홀을 제공하여 사용환경에 따라 일반형 또는 벽걸이 형으로 사용 가능하며,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할 경우 작업 환경에 맞도록 높낮이 조절, 피봇, 스위블, 틸트 기능을 이용하여 오랜 작업 시간으로 인한 신체적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일반적인 LCD 모니터는 화면의 밝기를 조절하기 위해 백라이트의 지속적인 on/off를 통해 화면의 밝기를 제어하는 PWM(Pulse Width Modulation) 방식을 채택하여 적용하고 있다. 이때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세한 깜박임(플리커)가 발생하기 때문에 일부 민감한 사용자의 경우는 장시간 사용시 눈의 피로를 느낄 수 있다. 필립스는 자체적인 기술로 구현한 플리커프리 기술을 신제품에 적용하여 미세한 깜박임을 없애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200V4Q는 전력 소모량을 크게 낮춰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요구하는 미국 Energy Star 6.0 인증을 받았으며, 소비전력이 15.22W(EnergyStar 6.0 테스트 기준)에 불과하다. 또한 전자제품 환경 인증 제도 중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되는 EPEAT 실버 등급을 획득하였다.
필립스 모니터 제품기획팀 임원은 "이번 신제품으로 이제 20형 모니터로도 Full HD해상도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이라며, “필립스는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력과 디자인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스펙과 디자인의 모니터 라인업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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