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가격은 12만 골드, WoW 토큰 5월 7일 한국 출시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5.05.07 11:19

▲ 'WoW 토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7일,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신규 유료 아이템 'WoW 토큰'을 한국에 출시했다.

'WOW 토큰’은 하나당 플레이 시간 30일과 교환할 수 있는 유료 아이템으로, 경매장에서 골드로 다른 유저들과 거래할 수 있다. 한국 판매가는 현금은 22,000원, 골드는 12만 골드에서 시작하며, 경매장 거래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된다.

▲ 'WoW 토큰' 사용법 안내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WoW 토큰’은 게임 내 상점에서 실제 화폐로 구매할 수 있으며 경매장에 새로 추가된 ‘게임 시간’ 탭에서 등록하면 해당 시점에 지정된 시세의 골드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경매장에서 ‘WoW 토큰’을 구매하면 귀속 아이템이 되며, 이를 사용해 플레이 시간을 얻을 수 있다.

‘WoW 토큰’ 거래는 미주, 유럽, 한국, 대만 등 각 지역 단위로 이루어진다. 더 자세한 정보는 '와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와우'는 다가올 6.2.0 패치를 통해 새로운 지역 ‘타나안 밀림’, 신규 공격대 던전 ‘지옥불 성채’, 주둔지의 새 기능 ‘조선소’, 새로운 게임 요소인 ‘시간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6.2.0 패치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와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