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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대표작 '메이플스토리 2' 정식서비스 7월 7일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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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김진만 디렉터, 오미영 디자인팀장, 장성경 사업실장

‘메이플스토리 2’가 7월 7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넥슨은 29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메이플스토리 2’ 서비스 일정을 발표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 2’는 7월 7일 오후 7시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며, 이에 앞서 5월 29일 오후 12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메이플스토리 2’ 캐릭터명을 미리 선점할 수 있는 사전 생성 이벤트도 5월 31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된다,

이번 정식서비스는 버서커, 나이트, 위자드, 프리스트, 레인저, 헤비거너, 시프, 어새씬 등 총 8개 직업과 신규 보스가 공개되며, 30레벨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7월과 8월 두 차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레벨을 각각 40과 50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저가 직접 제작하는 던전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오미영 디자인 팀장은 “유저 제작 던전은 파이널테스트 당시 별 기능 없이 넓은 부지만 유저들에게 제공됐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로를 만드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됐다”며 “먼저 어떤 식으로 유저 제작 던전을 즐기는지 파악한 뒤 필요한 부분을 보충하는 형태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메이플스토리 2’ 론칭 페스티벌이 6월 27일 개최된다. 이 행사는 추첨으로 선정된 777명을 초정하는 것으로, 향후 업데이트될 40레벨까지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메이플스토리 2’ PC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메이플스토리 2’ 개발총괄 김진만 디렉터는 “‘메이플스토리 2’는 MMO면서 소셜이자, 친목게임이다. 또 채팅 프로그램이기도 하다”며 “집을 건설하고 수영을 하고, 옷을 갈아입는 등 유저들이 참여 하나하나가 모여 ‘메이플스토리 2’ 콘텐츠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유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메이플스토리 2' 유저 제작 콘텐츠 (사진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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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2 2015년 7월 7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메이플스토리 2'는 2D 횡스크롤 MMORPG '메이플스토리'의 정식 후속작이다. '메이플스토리 2'는 전작과 달리 쿼터뷰 시점의 풀 3D MMORPG 장르를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귀여운 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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