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배드컴퍼니2’ 제작사인 DICE(이하 다이스)가 다운로드 맵팩에 대해 절대 무료화를 선언했다.
다이스의 수석 프로듀서 패트릭 바흐는 XboxWorld360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다이스는 앞으로도 맵 때문에 돈을 받지는 않을 것이다.’ 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맵으로 돈을 벌고 싶지 않으며, EA측에 이러한 주장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배틀필드 배드컴퍼니’ 시리즈는 2008년 가을, ‘배틀필드 배드컴퍼니’ 컨퀘스트용 맵 무료 배포에 이어, 지난 29일 발매된 ‘배틀필드 배드컴퍼니2’의 추가 다운로드 맵 또한 무료로 제공했다. 그에 비해 경쟁작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는 다운로드 맵팩을 15달러(한화 약 17000원)에 같은 날 출시해 유저들의 원성이 높은 상황이다.
한편, EA측에서는 다이스의 이 같은 발표에 대해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29일의 무료 맵 배포사례를 볼 때, 다이스의 의견을 수용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중국어 '비추천' 이어진 이유는?
- [이구동성] 코유키의 넥슨 안방 침입
- 공주는 어려운 게 싫어! ‘실크송’ 이지 모드 다수 출현
- 스타듀 밸리 개발자,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에 성우 참여
- 료스케 PD “디지몬 450종 모델링 리뉴얼, 애정으로 완료”
- 네오플 노조, 임시 업무 복귀 후 9월 중 다시 파업하겠다
- 딸 키우기 신작 '머신 차일드' 출시, 스팀도 곧
- '소녀전선' 스팀판 일본 출시 확정, 한국은?
- [오늘의 스팀] 노 맨즈 스카이 '제 2의 전성기'
- 조선 사이버펑크 '산나비', 새 주인공 외전 무료 배포 발표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