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앤앤지랩이 개발한 횡스크롤 캐주얼 MMORPG `서유기전`이 만화 스토리작가의 개발 참여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내달 공개서비스를 준비 중인 `서유기전`은 유명 만화 스토리작가이자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창작과 교수인 전진석씨가 개발단계부터 스토리 작가로 참여 중이다. 공개서비스 전부터 유명 만화 스토리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것은 온라인 게임에서 이례적인 사례다
`서유기전`의 스토리 작가로 참여하는 전씨는 현재 ‘춘앵전’을 비롯한 인기 만화의 스토리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천일야화’로 ‘오늘의 우리 만화상’(2006년), ‘리브로 선정 최우수 한국 만화상’(2008년) 등을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서유기전`은 전씨의 개발 참여로, 원작 ‘서유기’의 풍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탄탄한 구성을 더해 더욱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서유기전`은 공개 서비스 시기를 전후해 코믹북을 출시 예정인 것도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게임이 성공한 후에 코믹북으로 출간되는 것과 달리, 개발 단계부터 코믹북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염두에 둬 스토리 및 게임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특히 ‘메이플 스토리’ 코믹북으로 유례없는 성공 신화를 쓴 서울문화사가 `서유기전`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것도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서유기전`을 담당하고 있는 CJ인터넷 이완수 과장은 “전교수의 고전 소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도가 서유기전의 풍성한 콘텐츠를 더욱 매력있게 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CJ인터넷과 개발사, 전교수, 서울문화사가 1년 전부터 파트너십을 구축해 개발한 서유기전은 수준 높은 스토리와 탄탄한 구성으로 게임의 재미를 배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기전`은 무협 횡스크롤 MMORPG ‘귀혼’을 개발한 장연우 프로듀서의 차기작으로, `귀혼`의 성공 노하우를 분석하고 업그레이드한 게임으로 개발부터 주목받았다. 백 여가지 영웅으로 변신 가능한 ‘기문둔갑’과 요괴로 변신할 수 있는 ‘요괴둔갑’, 탑승한 채 전투가 가능한 ‘근두운’이 핵심 차별화 요소다. 최근 게릴라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내달 중 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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