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전쟁'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EP소프트)
국내 개발사 EP소프트가 직접 만들고 서비스하는 웹게임 ‘신예전쟁’이 지난 6월 1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 웹 기반 MMORPG인 ‘신예전쟁’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육성 방식이다. 기본 레벨업 외에도 명상을 통해 능력치를 강화시키는 ‘별자리 시스템’, 명예와 성장, 두 가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PvP 등을 앞세웠다. 여기에 파밍 및 강화를 핵심으로 한 장비와 전투를 돕는 ‘탈 것’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내 캐릭터를 더욱 더 강력하게, 별자리 시스템과 PvP
성장 방식은 다양하다. 우선 ‘신예전쟁’에는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별자리 시스템’이 있다. 별자리 12종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활성화하면 등급에 따라 새로운 옵션이 붙는 식이다. 각 별자리에는 하위 ‘수호의 성’이 있으며, 이 ‘수호의 성’에 명상 퀘스트나 던전 공략을 통해 얻은 SP를 주입하면 활성화할 수 있다. 또한 한 별자리 안에 있는 모든 ‘수호의 성’을 활성화하면 캐릭터에 추가 속성이 붙는다.
▲ 능력치 강화를 노릴 수 있는 '별자리 시스템'
PvP를 통해서도 능력 향상을 노릴 수 있다. ‘신예전쟁’에는 개인전, 파티전, 군단전 등 다양한 PvP 모드가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상대 진영을 먼저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한 길드 PvP ‘공성전’도 진행된다. 이처럼 다양한 대전을 마치면 보상으로 ‘영예’ 포인트가 주어지는데 이를 통해 기본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여기에 누적된 ‘영예’ 포인트에 따라 전용 장비 및 아이템이 제공된다.
▲ PvP로 능력치를 또 한 번 강화할 수 있다
‘신예전쟁’의 또 다른 특징은 활용도 높은 ‘탈 것’이다. ‘탈 것’에 타면 이동속도가 증가할 뿐 아니라 캐릭터의 각종 능력치도 상승한다. 다시 말해 ‘탈 것’으로 전투력을 더욱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캐릭터의 전투를 보조하고,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환수’도 등장한다. 다양한 능력을 가진 ‘탈 것’과 ‘환수’를 수집하는 것도 게임의 묘미 중 하나다.
▲ 실용성을 강조한 '탈 것'과 '환수'
신예전쟁을 지키는 4개 세력, 캐릭터 및 전투
‘신예전쟁’에는 총 네 가지 캐릭터가 등장한다. 강한 물리공격과 방어력을 바탕으로 근접전투에 일가견이 있는 ‘전사’, 강력한 마법으로 무장한 ‘법사’, 민첩한 몸놀림과 날카로운 한방을 지닌 ‘궁수’, 치료 및 버프 기술을 보유한 ‘사제’가 자리한다. 플레이어는 네 가지 직업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강력하게 육성할 수 있다.
▲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전사', '법사', '사제', '궁수'
기본적인 육성은 전투 및 던전 공략에서 시작된다. ‘신예전쟁’의 전투 핵심은 타이밍이다. 연속 공격, 변신 등 다양한 스킬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어서 ‘던전’은 일반 던전 6종과 특수 던전 3종이 마련되어 있으며, 클리어 보상으로는 금화, 경험치, 장비 및 재료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탈 것을 강화할 수 있는 진화석과 펫 진화석, 스킬북도 던전 공략을 통해 얻을 수 있다.
▲ 정확한 스킬 사용 타이밍을 노려라
▲ 파밍의 성소 '던전'
그 중에서도 핵심 보상은 ‘신의 무기’다. 던전 및 월드 보스 클리어 보상으로 제공되는 ‘신의 무기’는 각종 재료를 활용해 더 강한 장비로 합성할 수 있다. 일반적인 장비 강화부터, 소켓을 뚫어 원하는 옵션을 추가하거나, 다음 단계로 승급시켜 새로운 외형과 능력치를 얻을 수도 있다. 이 외에도 강화 성공률 상승이나 각종 물약, 별자리 보호석, 변신 카드 등을 만들 수 있는 ‘제련’과 부위 별로 각기 다른 속성이 붙으며, 모든 종류를 모으면 추가 효과가 발동되는 ‘세트장비’ 등이 있다. 파밍과 합성, 강화 등을 통해 더욱 더 강한 장비를 맞춰나가는 것이 ‘신예전쟁’의 핵심이다.
▲ 역시 장비는 강화가 핵심이지
공헌도를 높여 추가 혜택을 누리자, 군단 시스템
앞서 소개한 ‘공성전’과 같이 ‘신예전쟁’에는 추가 혜택을 노릴 수 있는 ‘군단’이 마련되어 있다. 호송 이벤트 및 각 길드원의 공헌도를 소모해 다양한 건물을 건설할 수 있으며, 군단 공헌도에 따라 게임머니, 아이템, 스킬북, 군단 스킬 등이 주어진다. 더 많은 이득을 노리고 싶다면 ‘군단’을 탄탄하게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 게임 속 또 다른 이익집단, 군단
여기에 ‘신예전쟁’은 각종 플레이를 돕는 자동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남은 장비를 경매장에 올려 자동으로 판매하는 ‘위탁판매’를 통해 거래에 필요한 시간을 던전 공략이나 전투 등 다른 플레이에 투자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바람 클래식 이어, '듀랑고'가 메이플 월드로 돌아온다
- [순위분석] 이터널 리턴 정조준, 슈퍼바이브 ‘껑충’
- 아키에이지 서비스 종료 결정, 12년 역사 막 내린다
- 미야자키 대표 “엘든 링 2 개발 고려하지 않고 있다”
-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에 탄력 받은 ‘더 헌터’
- [기자수첩] 게임대상 점수 비중, 알려진 것과 달랐다
- 독재 어렵네, 다이렉트게임즈 '트로피코 6' 타임 세일
- 맛있게 매콤해진 빌드 맛집, 패스 오브 엑자일 2
- 너무 늦어버린 수작,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 ‘28만 6,000원’ 젤다 마스터 소드 레플리카 국내 판매
게임일정
2024년
12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