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 등 글로벌 오픈 마켓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게임빌이 최근 주목 받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자사의 유명 RPG ‘제노니아(ZENONIA)’가 지난 17일,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유료 게임 부문에서 Top5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노니아’는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의 유료 게임 부문에서 4위를 기록하며 한국 모바일게임의 자존심을 살리고 있다.
특히 게임빌은 안드로이드 마켓 유료 게임 부문 1위를 기록한 ‘Baseball Superstars 2009’에 이어 ‘제노니아’로 또 한 번의 Top5에 진입해 눈길을 모은다.
이와 같은 성과는 최근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이 빠르게 상승하는 분위기여서 더욱 주목된다.
얼마 전 NPD 그룹(美 유명 조사 전문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Android폰은 시장 점유율 2위로 가파르게 상승 중이라고 분석되어 이번 ‘제노니아’의 성과는 더욱 고무적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5.99$에 판매되고 있는 ‘제노니아’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 중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Top5에 진입했다는 사실이 더욱 의미가 깊다.
한 편, 게임빌은 지난 해 2월, 국내 게임사 중 최초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에 진출했으며, 현재 총 6종의 게임을 서비스 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게임빌은 2008년 말, 애플 ‘앱스토어’에 최초 진출한 이래,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림사의 ‘블랙베리 앱 월드’, MS ‘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 삼성 ‘앱스’, SKT ‘T스토어’, KT ‘쇼 앱스토어’ 등 대부분의 글로벌 오픈 마켓에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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