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협, `슬러거`는 선수이름 써도 돼!

네오위즈게임즈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손민한)와 프로야구 선수들의 초상권, 성명권, 캐릭터 등을 사용할 수 있는 퍼블리시티권 사용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 소속된 선수들의 초상권, 성명권, 캐릭터 등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야구팬들과 게이머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을 대표하는 공식 단체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의 퍼블리시티권 사용 계약 체결을 통해 선수들의 권익 보호 및 권리 증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의 이번 퍼블리시티권 사용 계약을 통해 국내 프로야구의 발전과 선수들의 권익 증진에 함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