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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프로리그, 신규 중계진 체제 구축!

온게임넷이 신한은행 프로리그의 중계진을 개편한다.

강민의 군입대로 인해 오는 19일 경기부터 베테랑 해설자인 엄재경, 김태형 해설위원이 투입되는 것이다. 이로써 기존에 프로리그를 진행하고 있던 전용준, 박용욱, 정소림, 김창선, 성승헌을 포함해 총 7인 체제로 중계진이 가동된다.

이번에 개편된 프로리그 중계진은 매일 다른 조합으로 선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토요일 중계진은 전용준, 엄재경, 박용욱의 조합으로 엄-전 콤비 전통의 조합과 박용욱의 신선한 해설이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요일은 전용준, 김태형, 박용욱의 조합. 월요일은 정소림, 엄재경, 김창선이 수년 전부터 환상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세 명의 조합을 재연한다.

화요일은 성승헌, 김태형, 박용욱이 입을 맞춘다. 시청자들과 긴밀하게 호흡할 수 있는 성향을 지닌 조합으로 예상된다. 또한, 성승헌, 김창선, 박용욱의 가장 젊은 조합도 매주 수요일마다 만나볼 수 있다.   

온게임넷은, ‘프로리그가 5라운드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역량 있는 최고의 해설진 투입으로, 안정과 변화의 재미를 동시에 시도할 것”이라며, “새롭게 개편된 중계진들을 통해 프로리그의 재미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온게임넷은, 오는 19일에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라운드 4주차 경기를 생중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온게임넷 중계진>

  토요일 : 전용준/엄재경/박용욱

  일요일 : 전용준/김태형/박용욱

  월요일 : 정소림/엄재경/김창선

  화요일 : 성승헌/김태형/박용욱

  수요일 : 성승헌/김창선/박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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