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PC

스타2, 오픈베타 7월 27일 `와우` 이용자는 무료

/ 1


관련기사: 블리자드 `국내에 스타2 패키지 판매 계획 없다`
관련기사: 롯데리아와 엔비디아가 `스타2` 마케팅 적극 지원
관련기사: 스타2 래핑 항공기, 국내외 노선서 실제 운항된다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가 7월 27일부터 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자사의 기대작인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2`의 공개 베타 테스트가 7월 27일 글로벌 출시와 동시에 한국에서 시작될 것이라 발표했다. `스타2` 공개 베타 테스트는 특정 기간 동안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테스트로, 국내 게이머는 누구나 배틀넷에 접속하여 클라이언트를 다운받고 게임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공개 베타 테스트 기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아울러 `스타2`의 무제한 이용권은 69,000원의 가격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이 외에도 공개 베타 테스트 종료 시점부터 1일 이용권과 30일 이용권을 각각 2,000원과 9,900원에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과금모델이 제공될 예정이며, `스타2`의 패키지는 따로 판매되지 않는다.

이 밖에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정량제 상품을 제외한 정액제 이용권을 구매했거나 구매하는 모든 한국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용자들은 추가 비용 없이 `스타2`의 멀티 플레이와 싱글플레이 모두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이번 공개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스타2를 체험하게 될 한국의 게이머들을 매우 환영하며, 게임을 즐기기를 희망한다”며 “베타 테스트 이후 스타2를 플레이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구매 옵션을 제공하며 또한 한국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무료 이용 혜택을 함께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배틀넷 차세대 버전을 통해 `스타2` 플레이어들에게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온라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세대 배틀넷은 블리자드 게임을 즐기는 모든 게이머들을 연결해 주는 플랫폼으로서 음성 대화, 클라우드 파일 저장 시스템, 리그와 래더, 업적 시스템, 경기 전적 조회 등의 기능들과 함께 최상의 온라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축되었다.

싱글 캠페인에서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에서 이어지는 대서사시를 계승한다. 한때 연방의 보안관이었으나 저항군의 지도자가 된 짐 레이너의 행적과 전작의 친숙한 인물들 그리고 새로운 영웅들의 이야기가 연대기 형식으로 펼쳐진다. 플레이어들은 29개의 캠페인 임무를 통해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임무 진행 방향을 직접 결정하고, 기술과 연구 업그레이드를 선택함으로써 자신만의 게임을 구성하여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들이 멀티플레이어 전략의 기본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고안된 몇 가지 도전 모드 형식의 미니 게임들이 포함된다.

`스타2`에 대한 추후 진행될 공개 베타 테스트, 그리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용자에 대한 특별한 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베틀넷 공식 홈페이지 (http://kr.batt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5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