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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생일 맞은 디아블로2, 아직도 꾸준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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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 2`의 10번째 생일
`디아블로 2`와 `디아블로 3`의 캐릭터들이 한데 모여 축배를 들고 있다

던전형 액션 RPG의 대명사 ‘디아블로 2’가 지난 29일 10번째 생일을 맞았다.

2000년 6월 29일, PC 기종으로 출시된 ‘디아블로 2’는 RPG와 속도감이 빠른 액션이 결합된 전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디아블로 2’는 단순히 전작을 계승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다 확장된 필드와 입장할 때마다 구조가 변화하는 던전으로 새로운 재미를 제공했다.

`디아블로 2`는 출시 때부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에도 다수의 팬사이트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을 뿐 아니라, 배틀넷을 통해 수많은 유저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고 있다. 실제로 블리자드는 이러한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초에도 `디아블로 2`의 패치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지난 29일, ‘디아블로 3’의 공식 페이지에 ‘디아블로 2’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특설 페이지를 개설했다. 해당 페이지에는 ‘디아블로 2’의 10주년을 축하해달라는 멘트와 함께 게임의 특징 및 발전 과정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디아블로 2’와 `디아블로 3`의 캐릭터들이 모여 축배를 드는 원화 및 게임의 스크린샷을 모두 해당 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따라서 게임을 오랜 기간 즐겨온 올드 유저들에게 해당 페이지는 ‘디아블로 2’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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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2 2000. 06. 30
플랫폼
PC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디아블로 2'는 '디아블로' 후속작으로, 전작의 이야기를 계승하고 있다. '디아블로'로 인해 타락한 전작의 영웅을 쫓아 아마존, 소서리스, 바바리안, 네크로맨서, 팔라딘 등 5명의 영웅의 모험을 게임 안에서 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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