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의 게임 축제 ‘WCG 2010 아시안 챔피언십’이 싱가포르 엑스포 (Expo) 에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WCG 2010 아시안 챔피언십은 세계 최대 게임 페스티벌인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CyberGames, 이하 WCG)의 대륙별 챔피언십 중 하나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다.
초청전 형식으로 진행되는 WCG 2010 아시안 챔피언십에는 한국, 뉴질랜드, 대만,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싱가포르,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태국, 호주 등 총 13개국에서 선발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이 경합을 벌이게 될 종목은 피파 10, 도타 올스타즈, 포르자 모터스포츠 3 등 세 종목이다.
이번 아시안 챔피언십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수는 총 7명으로, 아시안 챔피언십 최고 인기 종목인 ‘도타 올스타즈’에는 한국 국가대표 ‘폐인(Pein)’팀(팀원 이승곤, 유지성, 김정기, 백지훈, 김태현)이, 포르자 3 종목에는 이남헌 선수가 참가한다. 피파 10 종목에는 WCG 2009 그랜드 파이널 한국대표이자 지난 해 아시안 챔피언십 동일 종목 은메달리스트인 이원국 선수가 출전한다.
WCG의 글로벌 주관사인 월드사이버게임즈㈜의 김형석 사장은 “올해 5주년을 맞는WCG 아시안 챔피언십은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특히 뜨겁다는 점에서WCG 10년사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아시아 게임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종목 선정 및 경기 운영으로 대륙 최대의 게임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WCG 2009 아시안 챔피언십에서는 뉴질랜드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국과 말레이시아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피파 09종목에서 이원국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었다.
WCG 2010 아시안 챔피언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CG 아시안 챔피언십 공식 웹사이트(http://asian.wcg.com/) 및 WCG 한국 공식 웹사이트 (http://kr.wc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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