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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때그때 다루지 못했지만 가치가 있는 뉴스를 모아서 전달해 드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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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자드 마이크 모하임 대표의 실명제 관련 입장 발표글
블리자드가 공식 포럼에 도입하고자 했던 ‘실명제’ 정책을 발표한지 3일만에 철회했다.
블리자드의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9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논의 끝에 블리자드 공식 포럼에서 글이나 답글을 작성할 때 실명을 표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6일(현지시간), 블리자드는 “포럼을 더욱 즐거운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블리자드 포럼 사이트에 실명 ID를 적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미와 유럽, 아시아 모든 지역에 동시에 적용되는 실명제는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의 발매일인 7월 27일 ‘스타크래프트2 포럼’에, 이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출시일에 맞춰 ‘WOW 포럼’에 적용될 예정이었다.
대부분의 사이트 가입 시 실명 인증을 하는 국내와 달리 실명 인증에 생소한 해외 게이머들은 `선주문 물량을 취소해야한다`, `불매 운동을 해야한다`는 등 많은 거부감을 가지며 블리자드의 공식 포럼 실명제 정책에 크게 반발했다. 일부에서는 전작인 ‘스타크래프트’ 판매량에 많은 영향을 미친 한국 지역의 정책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냐는 보도가 되기도 했다.
`스타`와 `WOW` 공식 포럼에 적용되기로 했던 실명제는 취소됐지만 배틀넷의 게임 내 실명 ID 기능은 계속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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