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3일) 한국 앱스토어에 출시된 `프란`
(사진 출처: 한국 앱스토어)
EXE 크리에이트에서 제작한 액션RPG ‘프란(Frane)’이 금일(3일) 한국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프란’은 지상으로 내려온 천사를 찾아 나선 용족소년 쿠나와 리엘의 모험담을 그린 작품으로, 2003년 한글화되어 ‘에버윈드 판타지’라는 제목으로 국내 정식출시 되었다. 일본의 게임제작사 팔콤 출신의 제작자들이 개발에 참여해 ‘이스’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을 주며, JRPG 특유의 깔끔한 그래픽과 사운드가 특징이다.
이번에 iOS로 출시된 ‘프란’은 PC로 출시된 원작을 iOS로 이식한 버전으로, 스마트기기에 맞게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향상된 배경음악과 효과음이 제공된다. 하지만 한국 앱스토어에 출시된 버전의 경우 과거 PC로 출시된 원작과는 다르게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다.
‘프란’은 유니버셜로 출시되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모두 지원하며, $11.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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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소개기사 [신작앱]을 연재하고 있다. 축구와 음악을 사랑하며, 깁슨 레스폴 기타를 사는 것이 꿈이다. 게임메카 내에서 개그를 담당하고 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잘 먹히지는 않는다.roto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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