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엠은 자사의 인터랙티브 사업부가 애플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 ‘iORGEL(아이오르골)’을 지난 7월 15일(목)정식 출시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iORGEL`은 태엽을 감아 금속판으로 소리를 내는 고전 음악박스 `오르골`을 디지털로 재창조한 어플리케이션이다. `iORGEL`은 `오르골`자체가 지닌 향수와 추억에 대한 아날로그적인 정서를 최대한 살리고자 실제 ‘오르골’의 감성과 소리에 가깝게 구현되었다.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음악 재생에 있어서도 직접 사용자가 터치로 태엽을 감으면 연주가 되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실제로 `오르골` 사운드를 듣는 것처럼 깊이있는 음색을 구현했다. 또한, 음악 작곡 기능이 있어 작곡한 음악은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고, 이를 다른 사람이 재편집할 수 있다.
`iORGEL`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은 지난 7월 15일(목) 정식 출시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도 이미 제작 완료되어 앱스토어 승인 절차만 완료되면 조만간 무료로 출시될 예정이다.
올엠 인터랙티브 사업부 총괄 이한 본부장은 “이번 아이패드용 iORGEL 출시는 ‘사람 중심의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을 지향하고 있는 올엠의 기업 철학에 맞게 디지털을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풀어내어 새로운 디지털기기에서도 사람의 손맛이 나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 자체로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애플 앱스토어 진출을 시작으로 올엠은 애플의 iOS플랫폼 뿐만 아니라 현재 준비중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엠 인터랙티브 사업부는 작년 말 기존 웹에이전시 사업부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모바일 서비스, 멀티 플랫폼, 웹, UX/UI 등 다방면에 걸쳐서 사업 전개를 해오고 있다. 특히 모바일 비즈니스에 적극 뛰어들어 작년 12월 영국에서 개최된 삼성전자 ‘바다(bada)’ 런칭쇼 참가를 시작으로, 올 2월 세계 최대 이동통신 행사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0)’에 `바다(bada)`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파트너로서 부스 시연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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