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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양 생애 첫 결승 도전, 스타 2 스타리그 4강 3일 진행


▲ 스베누 스타 2 스타리그 4강에서 격돌하는 전태양과 한지원 (사진제공: 스포TV 게임즈)

9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스베누 스타 2 스타리그  2015 시즌 3 4강 1주차 경기가 열린다.
 
4강 1주차 경기에는 전태양과 한지원이 결승행 티켓을 두고 각축전을 벌인다. 이번 시즌 마지막 남은 테란과 저그 간의 대결인 만큼, 두 선수 모두 종족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특히 전태양은 자신의 생애 첫 개인리그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데뷔 8년차 전태양은 지난 8강에서 팀 내 에이스 주성욱을 꺾고 4강 무대를 밟은 만큼 반드시 결승 무대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여기에 전태양은 지난 16강에서 이병렬을 상대로 자신의 강점인 견제 플레이는 물론 메카닉까지 보여주며 승리한 경험을 살려 4강에서도 ‘저그 킬러’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하지만 이에 맞서는 한지원도 실력과 분위기 면에서 한치의 물러섬이 없다. 한지원 또한 지난 8강 경기에서 테란 최강으로 평가되는 이신형의 메카닉을 격파하는 등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GSL 시즌 2 준우승, KeSPA컵 시즌 2 4강 등 다전제 경험도 전태양보다 풍부해 전반적인 운영에서 우위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스포TV 게임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6강부터 4강까지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16강 선수들의 아이콘 뱃지와 스베누 뱃지 등 총 17종의 뱃지 가운데 1종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이 중 스베누 뱃지에 당첨되는 관람객에게는 선수 아이콘 뱃지 4종이 담긴 쿼터백을 추가로 무료 증정한다. 
 
출석체크 이벤트도 이어진다. 스타리그, 프로리그를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본 이벤트는 10번 이상 출석 시 레이저 마우스패드를 증정하며, 20번 이상 출석할 시에는 레이저 헤드셋과 레이저 마우스 중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스베누 스타 2 스타리그 2015 시즌 3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 eSportsTV(바로가기)를 통해 전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아주부TV, 유튜브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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