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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및 북미 시장 뚫은 `아르고` 쾌속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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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독일의 게임업체 부르다 아이씨 (Burda:ic GmbH 공동대표 Ingo Griebl, Achim Kaspers)와 신작 온라인게임 ‘아르고’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유럽과 북미 시장에 진출한다고 16일(목) 공식 발표했다.

엠게임은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서 유럽 30개국(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태리 등) 및 북미 지역(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국가에 미래형 판타지 온라인게임 ‘아르고’를 서비스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유럽 및 북미 지역에는 아르고를 영어, 독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르고의 다국어 버전을 개발하여 서비스할 예정으로 글로벌 게임사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엠게임의 새로운 파트너사가 된 ‘부르다 아이씨’는 독일 후베르트 부르다 미디어(Hubert Burda Media)의 자회사로, 게임포털 알라플라야(www.alaplaya.net)를 통해 로코, 아발론, 오디션, S4 리그, 라그나로크, 플로렌시아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온라인게임들을 유럽 및 북미지역에 서비스하며 현지 온라인게임 시장을 주도해온 업체다.

아르고는 지난 8월 5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최신작으로 독특한 스팀펑크 스타일의 대립되는 두 종족아래 다양한 이동아이템, 부스터 기능을 가진 캐릭터 백팩 등을 활용해 대규모 자원전쟁을 즐길 수 있는 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이다.

부르다 아이씨 아힘 카스퍼스 대표는 “현재 유럽과 북미 게임시장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인터넷 네트워크 환경이 발전하고 있다”며 “아르고가 온라인게임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의 최신작인 만큼 유럽 및 북미지역에서 크게 선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올 여름에 선보인 아르고가 한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게 되면서 해외시장에서도 자연스럽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엠게임은 아르고 뿐 아니라 다양한 신작게임을 필두로 유럽 및 북미 마켓 쉐어 10% 이상 점령하여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게임은 이번 아르고의 유럽 및 북미 수출 뿐 아니라 지난 8월 러시아 수출을 성사시키는 등 신흥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으며 현재 다양한 해외 파트너사들과 함께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전역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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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엠게임
게임소개
'아르고'는 마법과 기계 문명이 공존하는 크로스오버 세계관을 채택한 하이브리드 MMORPG다. 게임은 급격한 환경 파괴와 오염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지구를 배경으로 인류의 마지막 후예 '노블리언'과 환경에 따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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