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초기화 없다, 월드 오브 워쉽 슈퍼 테스트 9월 중 시작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5.09.03 10:59
▲ '월드 오브 워쉽'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3일, 자사의 신작 ‘월드 오브 워쉽’ 슈퍼 테스트를 9월 중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 오브 워쉽’은 지난 7월 시작된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으로 국내에 첫 공개됐으며 9월 중 테스트 종료 및 초기화가 진행된다. 이후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슈퍼 테스트가 바로 시작된다.
‘월드 오브 워쉽’ 슈퍼 테스트를 통해 국내 유저들은 글로벌과 동일한 최신 버전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슈퍼 테스트 부터는 초기화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연구 단계, 경험치, 크레딧 등 모든 계정 정보를 출시 후까지 유지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쉽’ 슈퍼 테스트에서는 연구 계통도를 비롯한 게임 내 여러 기능과 그래픽, 사운드, 인터페이스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일본 항공모함과 미국 전함이 추가된다. 여기에 군함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업적과 신호기, 위장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프리미엄 소모품과 다양한 함장 기술이 도입된다.
유료 아이템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상점도 추가된다. 각종 프리미엄 군함과 프리미엄 계정권, 금화 등이 판매되며 한정판 군함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슈퍼 테스트 시작과 함께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워쉽’프리미엄 계정 연동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령 ‘월드 오브 탱크’를 프리미엄 계정으로 즐기고 있다면 추가적인 프리미엄 계정 등록 없이 ‘월드 오브 워쉽’에서도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월드 오브 워쉽’ 슈퍼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https://worldofwarship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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