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테스트 전문업체 엔블릭은 5일 개발중인 PC 게임들을 다양하게 테스트하고 분석할 수 있는 게임 전용 FGT 스튜디오를 서울 서초동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게임 전용 FGT 스튜디오에서는 동시에 8명을 사용자 테스트 할 수 있고, 게임 플레이 화면을 별도의 모니터링 룸에서 관찰 및 녹화할 수 있는 시설과, 인터뷰 및 간담회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도 갖추고 있다. 테스트 종료 이후에도 녹화된 영상을 바탕으로 테스터간 플레이 패턴을 비교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일반 MMORPG 뿐만 아니라, FPS 같은 대전 게임들을 테스트 하기에도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원활한 피드백 수집을 위하여 자체 개발한 온라인 설문 시스템과 녹화 및 녹음 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뇌파 분석 장비를 활용한 게임의 만족도 측정도 가능하도록 최대한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엔블릭의 서효원 대표는 “사용자 테스트를 통해 단시간 집중적으로 게임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기존의 CBT 를 진행하는 것 이상으로 실제 사용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관찰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용자 테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게임에 대한 실제 사용자들의 피드백은, 개발사 뿐만 아니라 게임 투자사나 지원기관들에게도 게임의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엔블릭의 서효원 대표는 국내 퍼블리셔에서 다년간 국내외 게임의 평가 및 분석 업무를 담당했다. 최근 테스트 스튜디오 설립 이후 NHN 및 네오위즈 등의 국내 퍼블리셔 및 개발사들과 함께 MMORPG, 액션게임, FPS, 웹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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