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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 8강에 진출한 `KSP-Gaming`
온게임넷의 ‘네스티 서든어택 슈퍼리그` 본선 8강 진출 슈퍼리거들이 모두 가려졌다. 지난 6주차 경기에서 ‘KSP-Gaming’과 ‘배틀존’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ESU’, ‘EURO’와 함께 본선 8강 진출을 결정지은 것이다.
A조에서 속한 ‘KSP-Gaming’은 신성 ‘sparkyzclan’을 상대로 무관의 제왕이라는 별명답게 저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거뒀다. 두 팀 모두 나란히 리그 1승1패를 기록하고 있었기에 자칫 패배한다면 본선 진출이 좌절될 수도 있었던 상황이다. ‘KSP-Gaming’은 압박감 탓인지 전반전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공격으로 전환한 후반전에 제 기량을 되찾으며 내리 5연속 포인트를 따내 조 1위’EURO’에 이어 본선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편 3승을 거둔 1위 ‘ESU’를 제외한 나머지 3팀 모두 본선 진출을 기대할 수 있었던 B조에서는 ‘배틀존’이 기사회생하며 본선 8강에 올랐다. 조별리그 2연패로 다소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배틀존’은 ‘스톰퀘이크’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고대원과 정정윤의 활약으로 3대 2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배틀존’과 ‘스톰퀘이크’, ‘insanity.s’ 까지 세 팀이 1승 2패로 동률을 이뤘다. 특히 ‘스톰퀘이크’와는 라운드 득실까지 ‘-3’으로 같았으나 경기규정상 더 많은 라운드를 따낸 ‘배틀존’이 ‘ESU’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EURO’, ‘KSP-Gaming’, ‘ESU’, ‘배틀존’ 슈퍼리거 4개팀이 본선8강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온라인 예선을 거쳐 리그에 참가하게 된 챌린저 8개 팀이 단판 토너먼트를 펼쳐 본선 진출을 노린다.
오는 14일. 저녁 8시에는 ‘SJ Gaming’ 과 ‘mApeC’, 그리고 ‘spectacle.A.’ 와 ‘One.point Y’ 가 본선 8강행 티켓을 놓고 피할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온게임넷 김기호 PD는 “6주간의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결국 전통의 강호들이 본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며 “기존의 슈퍼리거에 도전할 챌린저들이 어떤 팀이 될지 챌린저팀들의 토너먼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네스티 서든어택 슈퍼리그` 본선 진출을 노리는 챌린저 팀들의 토너먼트 경기는 오는 14일 저녁 8시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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