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 인터렉티브는 락스타게임즈에서 개발한 ‘GTA 3’ , ‘GTA 바이스시티’ , ‘GTA 산 안드레아스’ 3종을 모두 집대성한 ‘GTA: 트릴로지’의 예약판매 분은 19일 발송이 되었으며, PC용으로 금일(20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GTA 트릴로지’는 가상의 ‘악의 도시’ 에서 수 많은 미션과 방대한 자유도를 통해 영화를 능가하는 다채로운 액션, 실감나는 연출로 게이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GTA3’ , ‘GTA 바이스시티’ , ‘GTA 산 안드레아스’ 세 작품 모두 하나로 집대성한 패키지용 타이틀로서 가격대비 최고의 볼륨을 자랑한다. 또한 ‘GTA 트릴로지’ 의 풍성한 구성품(CD4ea DVD1ea, GTA게임 매뉴얼 3ea, 게임지도+브로마이드 3ea)이 특징이다.
‘GTA 3’ 는 액션과 레이싱의 복합적인 요소들로 이루어진 수많은 미션, 다채로운 플레이 방식과 높은 자유도와 다양한 탈 것들. 영업용 택시는 물론 버스, 소방차, 탱크, 전철, 헬기등 움직이는 것이라면 뭐든 뺏어 탈수 있다. 또한 절벽이나 바다 속이 아니면 어디든 갈 수 있기에 그 방대한 지도를 외우는 데만도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아침과 밤의 시간 구분이 확실하고 어떤 장비를 들고 있는지에 따라 이동 속도도 달라질 정도로 사실성이 가미되었다.
‘GTA 바이스시티’ 는 실제 마이애미의 80년대 풍경을 배경으로 그 시대에 숨어있는 어두운 세계를 잘 그려냈다. 게임에서 제공하고 있는 미션은 짧게는 5분에서 길게는 1시간이 넘는 다양한 미션들로 게임의 볼륨을 올려주고, 각종 서브 미션을 클리어로 다양한 특전들을 손에 넣을 수 있는 등 자잘한 재미로 한층 더 발전 되었다. ‘GTA 바이스시티’에서도 다양한 탈것들이 등장하여, 도로나 게임 내에 보이는 모든 종류의 탈것들을 조정가능 하며 모든 차량에는 라디오가 장착이 되어 있어 80년대의 배경이 잘 녹아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흘러나온다..
‘GTA 산 안드레아스’ 의 무대는 미국 태평양 연안을 모델로 1992년 산 안드레스 주를 배경으로 하며, GTA 특유의 자유도는 물론 재건을 이루기 위해 전작에 출연했던 캐릭터들과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가장 큰 특징은 주인공의 헤어스타일이나 복장 변경이 가능하며, 체육관에서 여러가지 운동을 통해 근육과 체력을 향상시켜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게 된다. 또한 무기와 탈 것들에 대한 운전 수치와 등급이 주어져, 무기의 경우 숙련도를 올리면 탄약을 장전하는 속도나 조준거리 확장이 가능하며, 탈 것의 경우 운전 능력의 등급이 오를수록 다양한 묘기와 차량 충돌 시 멀리 튕겨나가지 않도록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러한 캐릭터 육성을 통해 미션 수행 중 등장하는 총격전이나 추격전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불특정 다수에게 폭력을 행하는 일 이외에도 경찰차를 훔쳐 타면 경찰이 되어 범인들을 소탕하고 앰뷸런스를 훔쳐 타면 환자를 이송하는 등 GTA 특유의 재미와 간단한 조작으로 자유도 높은 액션을 즐길 수 있다.
‘GTA 트릴로지’ 의 자세한 정보는 인플레이 홈페이지(http://inplayinteractive.net/home/gtatrilogy/)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3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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