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의 Xbox360용 동작 인식 컨트롤러 `키넥트` 의 판매량이 공개되었다.
MS는 자사의 동작인식게임기 `키넥트` 의 전 세계 판매량이 250만 대를 돌파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용자가 별도의 컨트롤러를 휴대하지 않은 채 몸짓으로만 게임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조작할 수 있는 `키넥트` 는 지난 11월 4일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출시되었으며, 국내에는 지난 18일 ‘지스타 2010’ 개최와 함께 정식 발매되었다.
이는 미국 어린이들이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 1위로 뽑힌 `아이패드` 의 초기 판매량을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이다. ‘아이패드’ 는 지난 4월 초 출시된 후 28일만에 10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아이패드` 발매 초기의 물량 부족 사태와 `키넥트` 와의 가격, 사용 분야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빠른 속도이다.
MS의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총괄 책임자 돈 매트릭은 "키넥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광적 반응에 매우 흥분했습니다. 키넥트는 출시 25일 만에 벌써 250만 대 이상 팔렸으며, 우리의 예상 수치는 이번 연휴(크리스마스 시즌)까지 500만 대를 판매하는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한편, `키넥트` 의 판매량이 공개되자 소니 또한 자사의 모션 컨트롤러 `PS 무브` 의 출하량을 공개했다. 소니는 `PS 무브` 의 출하 대수가 현재 410만 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PS3용 모션 컨트롤러 `PS 무브` 는 지난 9월 15일 국내와 유럽 지역에 처음 발매되었으며, 일본에는 10월 21일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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