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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GSL] 조나단, 유연한 벤시 운영으로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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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OPEN season3 본선 16강 [조나단 vs 최성훈]

구분

경기 맵

조나단 [LiquidJinro/테란]

 

최성훈 [PoltPrime.WE/테란]

1세트

밀림 분지

[ 승 ]

vs

[ 패 ]

2세트

잃어버린 사원

[ 승 ]

vs

[ 패 ]

3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GSL 오픈 시즌 3 16강 2회차 경기에서 조나단이 최성훈을 2:0으로 꺽고 8강 진출, 그리고 코드S 획득에 성공했다.

1세트 경기는 밀림 분지에서 실시되었다. 최성훈은 입구를 막지 않고 병영 이후 군수 공장을 올리며 테크를 올렸다. 이에 조나단은 병영에서 꾸준히 해병을 찍은 후 찌르기를 감행했다. 해병 수가 적은 최성훈은 급하게 화염차를 생산해 조나단의 공격을 막아냈다. 진출한 해병을 잃으며 병력 손실을 본 조나단은 뒷마당 멀티를 돌리며 자원에서 우위를 점했다.

최성훈은 뒷마당에 사령부를 펼친 후 의료선 드랍으로 조나단의 본진을 타격했으나 건설 로봇에 조금 피해만 줬을 뿐, 공격을 성공으로 이끌지 못했다. 수비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자신에게 돌린 조나단은 바이킹으로 최성훈의 벤시를 잡고 역벤시로 가닥을 잡았다.

이후 조나단은 은폐 업그레이드를 시행한 뒤 벤시로 최성훈의 건설 로봇에 큰 피해를 입혔다. 대공 병력이 부족한 최성훈은 방어를 포기하고 총공격을 감행했다. 이에 조나단은 추가 생산된 벤시를 이용해 상대를 막은 후 역러쉬를 시도, 최성훈의 GG를 받아냈다.

이어진 2세트는 잃어버린 사원에서 펼쳐졌다. 양 선수 모두 1:1:1 빌드를 선택했지만 조나단은 벤시, 최성훈은 바이킹으로 병력 구성이 갈렸다. 벤시가 생산된 조나단은 곧바로 공격을 시도했으나 정찰 중인 상대의 바이킹에 의해 실패를 맛 봤다. 조나단은 한 번 더 벤시로 타격을 노렸지만 또 다시 성과 없이 격추당하며 자원 손해를 보았다.

멀티를 확보한 최성훈은 공성 전차로 조나단의 앞마당을 노렸지만 오히려 요격당하며 병력에 공백이 생겼다. 공격 타이밍을 잡은 조나단은 공성 전차와 바이킹, 그리고 벤시로 날카로운 역러쉬를 감행했다. 이 공격으로 앞마당이 마비된 최성훈은 이어지는 벤시를 막아내지 못하고 GG를 선언했다.

※ `GSL`과 `스타2`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2메카(http://sc2.gamemeca.com/gmc/sc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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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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