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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와 정품 유저가 함께 한 클럽파티 `다크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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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코리아)는 오늘(3일), 홍대 한 클럽에서 ‘2010 EA 다크나이트 파티(이하 다크나이트 파티)’를 개최하고 정품 유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파티는 밀리터리와 호러를 주제로 하여 정품 구매자 및 EA에 관심 있는 유저를 대상으로 열렸다.

EA코리아는 현장에서 호러 TPS ‘데드 스페이스2’를 비롯, 현대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배경으로 한 FPS ‘메달 오브 아너’와 ‘스킬샷’이 특징인 ‘블렛스톰’, 플레이어가 스스로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RPG ‘드래곤 에이지2’를 직접 시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데드 스페이스2’와 ‘블렛스톰’, ‘드래곤 에이지2’의 시연 버전은 국내 최초로 공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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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 한 쪽에 마련된 `데드스페이스2`, `드래곤 에이지2`, `블렛스톰` 시연대

현장에는 파티가 시작하기 전부터 줄을 선 유저들로 거리가 북적였다. EA코리아는 저녁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입장한 유저를 대상으로 ‘복불복! EA 타이틀 무조건 증정!’ 이벤트를 열어 정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EA의 정품 타이틀을 지참하고 파티에 참석한 유저를 대상으로 PS3, 게이밍 마우스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이 밖에 ‘데드 스페이스2’와 ‘메달 오브 아너’, ‘블렛스톰’의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어들의 패션쇼와 전문 댄스 팀의 공연, 즉석 퀴즈 이벤트 등이 펼쳐졌다.

클럽에서는 게임 시연 존 외에 ‘타투’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타투’를 직접 그릴 수 있었다. 이번 ‘다크나이트 파티’ 주제에 맞는 ‘밀리터리’ 복장을 갖추고 참석한 5명의 유저들은 즉석에서 EA코리아가 준비한 경품을 받았다. 다스베이더 가면과 야전상의, 군복 등 다양한 밀리터리 복장을 입은 이들 중에서 군대의 ‘방한복 상의 내피’, 이른바 ‘깔깔이’ 복장을 겉에 입고 참석한 유저가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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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 컨셉에 맞게 입고 온 5인방. 깔깔이의 포스는 군복을 능가했다

지난 해 EA코리아가 진행한 ‘할로윈 파티’에 이어 ‘다크나이트 파티’에도 참석했다는 한 유저는 “EA코리아가 정품 유저를 위한 파티를 연다고 해서 왔다. 오늘 직접 시연한 ‘데드 스페이스2’가 매우 기대된다. 빨리 해 봤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A코리아 관계자는 “오늘 ‘다크나이트 파티’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2011년에도 EA코리아에서 준비한 게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내년 발매될 예정인 ‘데드 스페이스2’는 1월 25일, ‘블렛스톰’은 2월 22일, 그리고 ‘드래곤 에이지2’는 3월 8일에 PC와 PS3, Xbox360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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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품 패키지를 들고 상품 응모를 기다리는 유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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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 스페이스2와 블렛스톰, 메달 오브 아너 코스프레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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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쇼를 준비하는 모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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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쇼 이후 전문 댄스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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