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스트레스 팍!, 12월 17일 국내 한글화 정식 발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모두의’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스트레스 해소만을 위해 만들어진 PSP 전용 ‘모두의 스트레스 팍!’을 자막 한글화해 오는 12월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스트레스 팍!’은 ‘잠깐의 여유에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자’ 라는 모토를 철저히 추구한 작품으로, 복잡한 조작이나 규칙을 외울 필요 없이 즐기기만 하면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총 12가지의 다양한 게임들을 갖췄다.

이 게임들은 야구, 축구 등 스포츠 장르뿐 아니라 파이 던지기, 야채 썰기 등 유머가 넘치는 다양한 소재를 차용해, 짜릿한 통쾌함은 물론 웃음까지 선사한다. 예를 들어, ‘야채 썰기’는 주인공인 소금통이 부엌에서 다양한 야채를 무차별적으로 자르는 것이 목표인 게임으로, 게임에 능숙해질수록 연속공격 가능횟수가 늘어나 시작 후 단 10분 내에 300 콤보 이상을 할 수 있는 등 단순 명쾌한 재미를 준다. 최초에 게임을 할 때는 6가지 게임만을 즐길 수 있지만, 게임을 진행하며 얻은 코인으로 더욱 통쾌한 게임을 하나씩 해제해 나갈 수 있다.

초회 한정 아이템도 준비됐다. 모두의 스트레스 팍!의 초회판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PSP 모두의 스트레스 팍! 초회한정 미니 스티커’가 증정된다. 모두의 스트레스 팍!의 가격은 UMD 버전, PlayStation Network 다운로드 버전 모두 12,800원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PlayStation 공식 웹사이트(www.PlayStation.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