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년 3월 발매되는 `진 삼국무쌍6`
코에이테크모코리아가 2010년 12월 31일부로 국내에서 철수, 유통 업무를 종료한다.
2000년 1월 업무를 시작한 코에이테크모코리아는 일본 코에이테크모의 한국 지사다. 코에이테크모코리아는 본사의 대표작 ‘삼국지’, ‘진 삼국무쌍’ 시리즈를 비롯, ‘퀀텀 씨어리’, ‘북두무쌍’, ‘언데드 나이츠’, ‘데드 오어 얼라이브 파라다이스’ 등 본사에서 개발된 게임들의 국내 유통을 담당해왔다.
코에이테크모는 코에이와 ‘테크모가 지난 2009년 4월 1일 합병하여 설립된 회사로 지난 상반기(2010년 4월 ~ 9월) 매출액 110억 6,900만엔(한화 약 1,530억원), 영업이익 -16억 5,600만엔(한화 약 -228억원), 순이익 -5억 7,100만엔(한화 약 -79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진 삼국무쌍’ 시리즈의 최신작 ‘진 삼국무쌍6’을 발표한 코에이테크모는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코에이테크모코리아의 인원 감축을 실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THQ와 코에이테크모의 국내 지사 철수로 인해 현재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해외 콘솔 게임 업체 지사는 EA, 닌텐도, 소니, MS, 캡콤, 세가 등 10여 개 업체가 남았다.
이번 사업 철수 결정에 대해 코에이테크모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코에이테크모코리아의 철수만 결정된 상황이다. 이후 코에이테크모 게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할 업체는 경영 회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다. 그리고 국내 심의료 인상과 코에이테크모코리아의 철수는 아무 관계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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