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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GSL] 정민수, 김성제 누르고 3승으로 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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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GSL Tour 32강 5일차 E조[김성제 vs 정민수]

구분

경기 맵

김성제 [스타테일레인보우/T]

 

정민수 [엔에스피지니어스/P]

5세트

사쿠라스 고원

[ 패 ]

vs

[ 승 ]

110104-risell-gsl1.jpg

6일, GSL 2011 재뉴어리 코드 S 32강 E조의 1, 2위 결정전에서 정민수가 김성제를 꺽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사쿠라스 고원에서 벌어진 5경기 초반, 김성제는 바위를 뚫어 공격 루트를 확보하고 다수의 해병과 공성전차를 투입해 강력한 조이기 라인을 형성했다. 이를 예상한 정민수는 확장 기지를 취소하고 2기의 불멸자를 병력 뒤편으로 드랍시키는 절묘한 전술로 김성제의 강력한 조이기를 뚫어냈다.

멀티 없이 공격에 집중한 김성제는 바로 병력을 충원해 벙커와 함께 2차 러쉬를 감행했다. 그러나 이미 다수의 불멸자를 확보한 정민수는 강력한 화력을 바탕으로 김성제의 2차 러쉬까지 무위로 돌렸다. 승기를 잡은 정민수는 역공을 가해 다수의 건설 로봇을 파괴하는 성과를 올렸다.

놀라운 방어력으로 정민수의 공격을 저지한 김성제는 병력을 재정비한 후 회심의 카드로 벤시를 준비했다. 그러나 이마저 예측한 정민수는 불사조로 상대보다 먼저 제공권을 장악하고 나섰다. 이후, 김성제는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상대 멀티를 견제하는 끈질긴 운영을 선보였으며 결국 병력에서 압도당해 GG를 선언한다.

2011 GSL Tour 32강 5일차 E조[정민수 vs 이동녕]

구분

경기 맵

이동녕 [LeenockfOu]

 

이정환 [AnyproPrime.WE]

6세트

밀림 분지

[ 승 ]

vs

[ 패 ]

JSG_sc2_LeeDN_0106.jpg

이어서 벌어진 6세트 3, 4위 결정전에서 이동녕이 이정환을 잡아내고 조 3위를 차지했다.

경기 초반, 이동녕은 정찰나간 일벌레로 이정환의 앞마당 시도를 끈질기게 저지했다. 이에 이정환도 이동녕의 본진 입구를 건물로 막아버리는 맞수를 놓았다. 이에 이동녕은 앞마당을 포기하고 3시에 몰래 확장기지를 건설했으나 이마저도 이정환의 탐사정에 들키고 말았다.

이후, 이정환은 다수의 광자포를 건설 후 추적자를 메인으로 병력을 구성했다. 그 사이 이동녕은 멀티 한 곳을 더 가져간 후,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여유롭게 뮤탈리스크를 뽑아내기 시작했다. 이정환은 이윽고 시작된 뮤탈 견제를 광자포로 막으며 추적자 생산에 집중해 이동녕의 3시 멀티를 꾸준히 견제했다.

하지만 승리는 가시 촉수 2기로 3시 멀티에 기본적인 방어 체계를 세우고 뮤탈리스크의 기동력을 십분 활용한 탄탄한 수비를 선보인 이동녕에게 돌아갔다. 이정환 역시 추적자를 중심으로 한 병력으로 끝까지 맞섰으나 병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GG를 선언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2메카(sc2.gamemeca.com/gmc/sc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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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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