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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GSL] 황금 미네랄의 위엄! 정종현과 이형섭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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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GSL Tour 16강 2일차 B조[정종현 vs 김찬민]

구분

경기 맵

정종현 [IMMvp/T]

 

김찬민 [TheBestfOu/T]

1경기

고철 처리장

[ 승 ]

vs

[ 패 ]

13일, 정종현(IMMvp,T)이 김찬민(TheBestfOu,T)을 상대로 고철 처리장에서 `몰래 황금 멀티` 빌드로 1승을 따냈다.

정종현은 본진을 수비할 해병을 조금 생산한 뒤, 황금 멀티 지역에 몰래 확장을 시도했다. 들키면 바로 경기가 끝날 위기 상황이었으나 정종현은 마치 본진플레이 후 공격을 준비하는 듯한 액션을 취해 김찬민을 완벽하게 속였다.

이후 정종현은 본진 입구를 벙커와 보급고로 단단히 봉하고 황금 멀티 지역에서 들어오는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대규모 바이오닉 병력을 폭발적으로 생산했다. 이를 눈치채지 못한 김찬민은 본진 자원으로 화염차의 `지옥불 조기점화기`를 업그레이드 하고 다수의 화염차로 러쉬를 준비했다.

양 선수의 드랍 견제가 별다른 소득을 거두지 못한 상황에서 정종현은 그동안 모은 해병을 총동원해 김찬민의 앞마당을 순식간에 정리했다. 승기를 잡은 정종현은 황금 멀티 지역의 자원을 바탕으로 막강한 회전력을 과시하며 바로 2번째 러쉬를 시도했다.

맵 중앙의 파괴 가능한 바위 지역에서 벌어진 접전에서 김찬민의 모든 병력을 전멸시킨 정종현은 바로 GG를 받아냈다.

2011 GSL Tour 16강 2일차 B조[이형섭 vs 김유종]

구분

경기 맵

이형섭 [ChoyafOu/P]

 

김유종 [oGsHyperdub/T]

2경기

금속 도시

[ 승 ]

vs

[ 패 ]

2경기의 승자, 이형섭의 승리포인트 역시 `황금 미네랄` 몰래 멀티였다.

이형섭은 상대의 빌드를 확인한 후, 맵 중앙의 황금 멀티 지역에 몰래 연결체를 건설했다. 그리고 차원 관문을 여섯 개로 늘이며 중후반 한방공격을 도모했다. 몰래 멀티를 확인하지 못한 김유종은 다수의 관문에 겁을 먹고 앞마당에 벙커 4기를 건설하며 수비에 모든 신경을 집중시켰다.

멀티를 바탕으로 빠른 시간 안에 거신과 다수의 파수기가 포함된 강력한 화력을 손에 넣은 이형섭은 역장을 아낌없이 사용하며 김유종의 앞마당을 지키고 있던 모든 병력을 제압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2메카(sc2.gamemeca.com/gmc/sc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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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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