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비즈니스 전략 발표회에 전 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SCE는 내일(27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 파크타워에서 향후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하는 ‘플레이스테이션 미팅 2011’을 개최한다. 전 세계 약 1,200여명의 관계자가 초청된 이번 행사는 SCE가 새로운 콘솔 기기를 발표한다는 루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현재 ‘닌텐도 3DS’의 대항마로 꼽히는 ‘PSP2’와 작년 12월에 공식 명칭이 확인된 PS폰 ‘엑스페리아 플레이’가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해외 매체에서는 ‘PSP2’에 무게를 싣고 있다. ‘PSP2’는 PS3 수준의 그래픽과 후면 터치 패널 지원, 3G 통신망을 이용한 무선통신기능과 OLED 디스플레이 등의 성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몇몇 개발사에서는 PSP2 개발 킷 제공 사실과 성능에 대해 언급하며 ‘PSP2’ 개발 사실을 인정했다.

▲ 작년에 유출된 사진을 토대로 제작된 PSP2의 디자인 예상도
PS폰 ‘엑스페리아 플레이’가 공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그 동안 비공식적인 루트로 유출된 영상 및 정보를 토대로 ‘엑스페리아 플레이’는 안드로이드 3.0 OS 진저브레드를 지원하며 OS의 최소사양을 맞추기 위해 기기 내에 1GHz 처리 속도를 자랑하는 퀄컴사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혹은 동일한 수준의 CPU가 탑재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엑스페리아 플레이’로 PS1 게임을 플레이하는 영상 등이 공개되는 등 계속 루머를 생산하고 있다.

▲ 인가젯이 공개한 PS폰 유출 사진(출처: Engadget)
한편 SCE는 이 모든 소식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해외 전문가들은 ‘닌텐도 3DS’에 집중된 시선을 환기시키기 위해서 SCE가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실은 내일 오후 3시(현지시간)에 열리는 ‘플레이스테이션 미팅 2011’에서 드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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