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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GSL] 임재덕과 임요한, 두 거장이 무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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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인텔 코어 GSL Mar. Code S E조 3경기[ 강초원 VS 임요환 ]

구분

경기 맵

강초원 [SanZenith/P]

 

임요환 [SlayersBoxeR/T]

3경기

 젤나가 동굴

[ 승 ]

vs

[ 패 ]

2월 26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GSL Mar. 코드 S E조 3, 4세트에서 강초원과 김상철이 임요환과 임재덕을 탈락시키고 16강 진출을 확정짓는 파란을 일으켰다.

3세트에서 강초원의 정찰과 전략은 완벽하게 날이 서 있었다. 그는 4차원 관문으로 시작 빌드를 잡은 것처럼 연기를 해 상대를 속안 후, 앞마당 확장을 가져갔다. 강초원의 차원 관문 유닛을 의식한 임요환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상대의 모든 공격을 막아내는 것에만 집중하는 소극적인 태도로 경기에 임했다. 결국 강초원은 아무런 방해 없이 거신과 불사조가 합류한 완벽한 병력 조합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하늘과 지상을 장악한 강초원은 관측선의 정찰에 힘입어 임요환의 병력을 단 한 방에 궤멸시키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 Code S E조 4경기[ 김상철 VS 임재덕 ]

구분

경기 맵

김상철 [oGsEnsnare/T]

 

임재덕 [IMNesTea/Z]

4경기

탈다림 제단

[ 승 ]

vs

[ 패 ]

이어지는 4경기에서 김상철은 바이오닉 유닛 위주 구성으로 밴시와 의료선 드롭을 적극 이용하여, 임재덕의 본진 이곳 저곳을 휘저었다. 본진과 멀티 양쪽을 동시에 찌르며, 러쉬가 성공 할 때마다 하나씩 멀티를 확장한 강초원은 저그 못지 않은 회전력을 과시하며 임재덕을 물량으로 눌렀다.

임재덕 역시 지지 않고 저글링/맹독충과 뮤탈 조합으로 김상철의 병력에 맞불을 놓았으나, 풍부한 자원 수급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생산되는 김상철의 병력에 압도당했다. 상대방의 병력과 건물 그 어느쪽에도 타격을 줄 수 없는 상황에서 그야말로 파도와 같이 밀려오는 김상철의 해병에 임재덕은 결국 GG를 선언했다.

스타크래프트 2와 GSL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스타2메카(sc2.gamemeca.com)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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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장르
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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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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