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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대만, 스페셜포스로 한 판 제대로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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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대만 스페셜포스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KT롤스터(상)과 STX 소울(하)의 스페셜포스 프로게임단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대만 e스포츠협회와 공동으로 ‘한-대만 스페셜포스 챔피언십’을 대만 현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월 5일(토)과 6일(일) 이틀간 타이베이 시내 VL 엔터테인먼트 방송 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 한국과 대만의 스페셜포스 국가대항전은 양국 프로리그 우승팀이 참가하여 최강팀을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 대표로는 지난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 1차 시즌과 2차 시즌의 우승팀인 STX 소울과 KT 롤스터가 각각 참여하며, 대만에서는 감마 베어스(GAMA BEARS)와 세븐일레븐 아이언맨(7-ELEVEN IRONMEN)이 대표로 나선다.

대회는 3세트 2선승제, 각 세트는 12라운드 7선승제로 펼쳐지며, 경기 맵은 너브가스, 크로스로드, 벙커버스터의 3개로 결정되었다.

지난해 최초로 국가간 인터리그가 개최되었을 시 한국팀이 총 40경기 가운데 단 2패만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강세를 보였던 만큼 이번 챔피언십에서도 단연 한국팀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경기가 대만 현지에서 진행되는 만큼 홈 어드밴티지를 등에 업은 대만팀 역시 호락호락하게 물러서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인터리그 개최 시에도 대만 팀은 후반으로 갈수록 한국팀을 상대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분전을 펼쳐 한국팀 선수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바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 최원제 사무총장은 “대만과 스페셜포스 종목을 통한 교류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됨으로써 양국의 e스포츠 문화가 교류되고, 전파되고 있어 매우 의미가 깊다”고 밝히며 “이번 한-대만 스페셜포스 챔피언십에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들과 e스포츠를 통한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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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드래곤플라이
게임소개
'스페셜포스'는 해외 여러 특수부대간 벌어지는 가상전투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FPS게임이다. '스페셜포스'는 쉬운 조작법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그래픽, 긴장감 넘치는 음악을 내세웠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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