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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삼국지천` 대규모 업데이트 반응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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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위대한 전장의 서막 `삼국지천`은 3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강자는 전투에 살고, 약자는 보호한다!’는 이름의 금번 업데이트는 제목에서 보는 바와 같이 고레벨 콘텐츠인 전투에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보다 치열한 전투를 유도하고 저레벨 유저에게는 쉬운 레벨업과 안정적인 사냥터를 제공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먼저, 유물을 획득한 유저는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일정량의 PvP 포인트를 필요로 하고 유물을 소유한 유저를 죽일 경우 일반 유저에 비해 많은 경험치와 PvP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유물을 가진 유저가 죽을 경우에는 유물 아이템은 100% 드랍되기 때문에 모든 유저가 유물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두 번째로 유저는 전투에서 사망할 경우 착용 아이템을 드랍하지 않게 된다. 이를 통해 유저는 보다 안전하게 `삼국지천`의 전쟁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며, 이벤트를 통해 전쟁에서 얻은 PvP 포인트를 경험치로 바꾸어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게 된다.

`삼국지천`을 처음 접하는 저레벨 유저의 경우에는 시작 마을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수와 리젠 시간이 길어지고 각국에 등장하는 경비병의 수가 늘어나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일반 필드보다 5배의 경험치를 주는 인스턴스 던전인 ‘황건적의 동굴’의 적정 레벨이 29레벨까지 상향됨으로써 보다 빠른 레벨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오는 3월 10일에는 20-30레벨대 유저들이 보다 안전하게 레벨업을 할 수 있는 안전지대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영웅 호칭 및 각 클래스별 능력이 수정됐고 PvP 상점의 포션 가격도 획기적으로 낮아져 큰 경제적 부담 없이 사냥과 PvP와 국가전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유저가 원하는 키세팅을 자율로 지정할 수 있는 시스템도 업데이트 됐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무엇보다도 삼국지천에 대해서는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게임을 즐기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도록 많은 콘텐츠 또한 준비되어 있는 만큼 삼국지게임의 종결자다운 모습을 꼭 보여주도록 하겠다”며 “현재 삼국지천에 관련된 팀들 또한 전력을 다해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상승추세인 삼국지천의 성공을 통해 한빛소프트가 내놓은 게임들 중에서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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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T3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삼국지천'은 중국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MMORPG로, 위, 촉, 오 삼국간 치열한 경쟁과 대립 구도를 그린 게임이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적벽대전'과 '장판파 전투'를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대규모...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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