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올스타’의 리얼리티 야구게임 `와인드업`이 개최한 ‘제1회 히어로 리그 페스티벌’이 최종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월 6일(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 ‘제 1회 히어로 리그 페스티벌’의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주 2-3위 플레이오프 전에서 승리한 2위 연맹 ‘REAL’과 예선전 1위를 기록한 ‘Ray1st’의 대결로 이뤄졌다.
이번 결승전은 `와인드업` 개인 랭킹 30위 권에 속하는 쟁쟁한 실력자들이 맞붙는 대결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경기에 참여한 연맹원 외에도 150여 명의 유저들이 직접 대회장을 방문해 응원을 펼쳐, 실제 야구 경기장을 방불케 하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오후 1시부터 개최된 대회는 2:2 동점에서 3:3 동점으로 이어져 7시간 동안 팽팽한 긴장감 속에 치러졌다. 특히 7번째 경기는 각 연맹의 에이스로 꼽히는 ‘Ray_Tamaki’(개인랭킹 1위)와 ‘REAL헐크’(개인랭킹 10위)가 한 점씩 주고 받는 대결을 펼쳤고, 11회 연장전 속에 ‘Ray_Tamaki’의 끝내기 안타로 4:3 극적인 승리를 끌어냈다.
우승을 차지한 ‘Ray1st’의 연맹장 ‘Ray_Tamaki’는 “부족한 나를 믿고 따라와준 연맹원들에게 너무나 감사 드린다. 최고의 연맹, 가장 매너 있는 연맹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을 통해 유저들간의 끈끈한 정과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가 끝난 후 `와인드업` 홈페이지에는 “최고 연맹끼리의 명승부, 드라마 각본을 써도 나올 수 없는 멋진 경기였다.”, “이렇게 보는 게 흥미진진한 게임이 흔치 않은데, 정기적으로 리그전이 펼쳤으면 좋겠다.”, “벌써부터 2회 대회가 기대된다.”는 등 이번 히어로 리그에 대한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와인드업`의 ‘히어로 리그 페스티벌’은 게임 내 최강 연맹을 선발하는 리그전으로, 본격적인 야구 시즌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축제 성격의 e스포츠 대회이다.
`와인드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www.allsta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엔씨소프트 신작 LLL, 정식 게임명 '신더시티' 확정
- PS6는 3배 빨라지고, 차세대 Xbox는 PC가 된다?
- [순정남] 딸 키우기의 세계로! '프메'류 기대작 TOP 5
- 오공 다음은 종규, ‘검은 신화’ 시리즈 신작 공개
- 히트작 가능성 충분한, BIC 2025 인디게임 12선
- [이구동성] 아이온 2, ‘맹독’ 과금 정말 없을까?
-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출시 포기
- 동물권단체 PETA, 마리오카트에 ‘소 코뚜레’ 제거 요청
- 몬헌 와일즈 "PC 최적화 해결할 패치, 올 겨울로 예정"
- 커진 규모, 여전한 스릴 ‘스테퍼 레트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