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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프로리그 4월 1일부터 2주간 프리메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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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번 주 금요일(1일)부터 2주간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1-1st 개막을 앞두고 사전 테스트 성격의 ‘프리매치’를 개최한다.

이번 프리매치에는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1-1st’ 시즌에 참여할 8개 팀이 모두 참여하며, 경기 관전의 재미와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의 새로운 경기방식 시험을 위해 전 세트가 3대3 경기로 진행된다. 프리매치의 전 경기는 MBC게임과 온게임넷 채널을 통해 금, 토 각각 오후 6시부터 생방송될 예정이며, 온게임넷의 9일(토) 경기만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결승전’ 관계로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새롭게 이번 시즌에 합류하게 된 팀과 팀 별 라인업 변화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프리매치를 통해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1-1st’의 전력향방도 가늠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12일(토) 개최된 세미프로 클랜 선발전을 통해 AIKA(前 SSeDa), 락다운, [Cz]팀이 선발되어 이번 시즌부터 프로리그에 참여하게 되었다. AIKA팀은 기존 SseDa팀의 지대근, 진용준 외에 MBC게임 HERO+ 출신의 김창선과 박재현이 합류하며 선발전에서 4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스페셜포스 유명 클랜들인 락다운과 [Cz]이 각각 3승 1패와 2승 2패를 거두며 프로리그 출전 팀에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 시즌 참가했던 Archer는 주요 선수들이 프로게임단으로 이적하며 출전을 포기했고, AMBITION팀은 4위를 차지하며 선발전에서 탈락했다. 다만, 지난 시즌 ‘최다 세이브’를 수상한 AMBITION의 나상민은 [Cz]팀으로 자리를 옮겨 계속해서 프로리그에 출전하게 됐다.

MBC게임 HERO+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멤버 전원을 교체해 화제다. MBC게임은 기존 선수들 가운데 플레잉코치 임수라를 제외한 전 선수와 계약종료를 선언하고, 새롭게 선수들을 영입했다. MBC게임에 새로 합류한 선수 가운데는 익숙한 얼굴들이 많은데, 과거 eSTRO팀 주장에서 지난 시즌에는 Archer에서 활약했던 이호우, SK텔레콤의 저격수 출신인 이수철, eSTRO의 돌격수였던 강주호, Archer팀의 이건일 등이 모두 MBC게임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기존 활동선수였다는 점에서 리그에 대한 적응력이나 방송무대에서 경험에서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단기간 내에 얼마나 호흡을 맞추느냐가 이번 시즌 MBC게임 HERO+가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지상과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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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드래곤플라이
게임소개
'스페셜포스'는 해외 여러 특수부대간 벌어지는 가상전투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FPS게임이다. '스페셜포스'는 쉬운 조작법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그래픽, 긴장감 넘치는 음악을 내세웠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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