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자회사 바른손인터랙티브의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그라비티는 지난 해 10월 바른손인터랙티브의 지분 50.8%를 인수, 경영권을 확보했으며, 지난 3월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사명을 ‘그라비티게임즈’로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라비티게임즈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향후 우수한 콘텐츠 개발 및 인재 확보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으로서 이미지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롭게 변경된 CI는 그라비티의 비전인 ‘Global, Game, Gravity’를 의미하는 ‘G’를 사용하여 그라비티의 기업 철학을 이어나가 양사의 공통된 기업 비전 및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달성하겠다는 뜻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그라비티게임즈는 오는 15일 그라비티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R&D타워로 이전, 향후 양사 간 업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그라비티게임즈 이승구 대표이사는 "그라비티게임즈는 드래고니카, 신규 개발 게임 등 우수 콘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 및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면서 "앞으로 그라비티와 함께 게임 개발력 강화, 신규 사업 진출 등으로 꾸준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라비티 박현철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 변경은 그라비티게임즈의 새 출발을 알림과 동시에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개발력과 퍼블리싱을 통한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 창출의 시작을 의미한다”라고 말하며 “올해 그라비티는 활발한 국내외 시장 공략과 더불어 신규 게임 개발, 글로벌 퍼블리싱, 멀티 플랫폼 사업 등 신규 사업 및 전략 사업을 가속화해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라비티게임즈는 지난 2003년 설립, MMORPG ‘드래고니카’, ‘드래곤라자’ 등의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게임 개발사다. 특히 ‘드래고니카’는 전 세계 누적회원수 1,5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일본, 북미, 유럽, 대만 등 해외 11개국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도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해 다양한 콘텐츠와 높은 완성도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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