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KOCCA)은 4월 21일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안전 기능성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KOCCA 정동천 산업지원부원장과 한국소비자원 최정호 소비자안전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KOCCA는 소비자원이 보유한 5세~9세 어린이의 소비자안전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1억원 규모의 플래시 기반 PC용 기능성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다. 게임의 개발은 공모를 통하여 역량 있는 게임 개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완성된 게임은 KOCCA와 한국소비자원 사이트, 국내 키즈 포털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양 기관이 개발에 합의한 안전사고 예방 기능성게임은 ‘어린이 에스컬레이터 이용 안전사고’, ‘초등학교 주변 안전사고’ 등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의 예방 교육을 게임을 통하여 재미있게 접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어려운 교육이 아닌 친숙한 게임으로 안전교육을 한다는 점에서 기능성 게임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KOCCA는 이미 지난 2월 22일 NHN,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과 공동 개발한 기후변화 환경교육 기능성게임 ‘에코프렌즈(EcoFriendz)`를 발표하는 등 기능성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OCCA 정동천 산업지원부원장은 “이번 진흥원과 소비자원의 소비자안전 기능성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은 생활 속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상황별 신속한 대처요령을 교육시켜 안전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경감시키고 기능성게임이 지닌 순기능을 부각시켜 건전 게임 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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