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내에 `나눔존` 설치하고 상시 기부활동에 나서는 CJ E&M
게임포털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 E&M 게임즈가 사내 카페에 상설 나눔존을
설치하고 오픈 장터를 열었다. ‘누구나 게임을 통해 소통하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기업의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하는 만큼 새로운 사내 기부 문화 확장에 앞장서겠다는
이유에서다.
나눔존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건을 기증받아 경매에 붙여 판매하고, 수익금은 CJ그룹의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인 CJ 도너스캠프를 통해 공부방 및 마포지역 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 공정무역 등 사회적 기업이 판매하는 커피, 쿠키 등도 팔아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전달한다.
또한 매달 넷마블 게임 캐릭터 상품이나 임직원들의 물건을 물물교환을 통해 기부나 판매하는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 장터를 개최한다.
지난 15일 열린 ‘제1회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총 200여점의 물품이 모아졌으며, 유명 선수가 직접 사용한 야구 글러브, 와인, 책, 지갑 등 다양한 물건이 기부 및 판매됐다. 이날 단 하루 만에 1백만 원이 넘는 수익금이 쌓이는 등 높은 관심 속에서 기부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CJ E&M 게임즈 송재화 인사지원실장은 “회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인 사내 카페는 직원들을 위한 휴식과 놀이가 있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앞으로는 나눔존과 장터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며, “현재 회사가 있는 상암 IT타워에 입주해 있는 넷마블과 애니파크, 미디어웹이 금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는 게임 스튜디오 전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CJ E&M 게임즈는 장애학생을 위한 `게임여가문화체험관` 사업,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게임대중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구마구 야구교실 및 관람 초청행사`, `건강한 PC방 만들기` 등 가장 활발한 사회공헌을 펼치는 게임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해마다 `사랑의 김장 송년회`와 `연탄 배달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및 경쟁사와 함께 하는 `즐거운 기부경쟁`, ‘쿠키 봉사단` 등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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