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영웅, 공성전 시스템 `민지 방어전` 업데이트

▲ 무림영웅은 27일 대규모 공성전 시스템은 `민지 방어전`을 업데이트한다

갈라랩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MMORPG `무림영웅`에서 27일(수) ‘민지 방어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림영웅`에서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방대한 규모와 스펙터클한 전투의 쾌감을 자랑하는 신규 맵 ‘민지 방어전’, 정교하게 탈바꿈한 ‘문파 시스템’ 그리고 ‘관노제도’와 ‘노예 현상수배’로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진 노예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민지 방어전’에서는 `무림영웅` 동방 6국 연합의 실질적인 기지인 민지 전장을 지능적으로 침공해오는 진나라 군대로부터 사수하기 위한 대규모 공성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때 게이머들끼리 파티를 맺고 캐릭터의 계열별로 다른 효과의 ‘각성 스킬’을 이용함으로써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민지 방어전’은 주 2회, 매회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50레벨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외곽에서 점차 중앙 지역으로 몰려오는 강력한 몬스터들로부터 각 지역의 진지를 수호하는 것을 목표로 게이머들 상호간의 유기적인 플레이가 이루어져야만 ‘민지 방어전’의 묘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문파 시스템’이 대폭 추가되어 문파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고, ‘관노 제도’와 ‘노예 현상수배’를 통해 노예 시스템의 긴장감과 경쟁심리를 한층 더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게이머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무림영웅`에 휴면유저가 접속하면 고급계정과 각종 아이템을 지급하고, ‘민지 방어전’에서 공훈 점수 달성시 황금 상점 무료 이용권과 명예점수 등을 보상한다.

또한 민지 방어전에서 최강 영웅에 선정되거나 일정 순위에 오르는 게이머들에게 쿠폰과 활력 가방 등을 지급하고, `무림영웅`에 접속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연상퀴즈’라는 말머리를 달고 정답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최신 IT 제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갈라랩의 퍼블리싱사업본부 윤상진 부사장은 “무림영웅이 서비스 1주년을 맞는 4월, 대망의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며, “업데이트로 한층 높아진 재미를 선사할 무림영웅에 앞으로도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