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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대륙 초청전, 온라인 시청자 52만 명이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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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S 인비테이셔널 현장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게임즈)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e스포츠 리그 ‘크로스파이어 스타즈(이하 CFS)' 대륙간 초청전 CFS 인비테이셔널이 막을 내렸다. 이번 초청전은 각각 베트남 호치민시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렸으며, 베트님과 중국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CFS 인비테이셔널은 CFS를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스마일게이트와 현지 퍼블리셔들 간의 협업을 통해 한국과 중국 외 제 3국에서 개최되는 첫 '크로스파이어' 리그였다.
 
우선 21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 'CFS 인비테이셔널 베트남'에는 베트남, 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총 8개팀이 출전했다. 그 결과 베트님 '수퍼.CTV'가 필리핀 '퍼시픽.막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또 다른 베트남팀 'VUA'도 3위에 오르며 베트남 강세에 힘을 실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베트남 중앙 정부의 승인을 받은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정부 관계자와 베트남 현지 연예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관중석으로 마련됐던 2,000석이 꽉 찼으며, 온라인 시청자도 이틀 간 7만 명을 기록했다.
 
‘CFS 인비테이셔널 브라질’은 현지 기준 20일부터 사흘간 브라질 대표 도시인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됐다. 개최국 브라질을 포함, 중국과 북, 남미 등 총 6개 팀이 출전했으며 중국 'HG.롱주'가 북미 ‘3SUP.카본(3SUP. Carbon)’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에는 브라질 대표 프로게임단 중 하나인 '페인 게이밍'이 올랐다.
 
브라질 대회는 온라인 시청자 45만 명을 기록했다. 국가별로 브라질에서 약 15만 명, 중국에서 30만 명 이상이 시청한 것으로 추산되며, 북미와 콜롬비아 등에서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장에는 사흘 동안 관람객 약 5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코스프레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스마일게이트게임즈와 아주부 TV의 스트리밍 파트너쉽을 통해 베트남과 브라질의 각 대회 중계방송을 서로의 언어로 변환하여 송출하는 교차 방송 서비스(Multi-Language Service)를 진행했다.
 
스마일게이트 게임즈 장인아 대표는 “베트남과 브라질에서 '크로스파이어'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걱정도 있었으나, 팬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 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CFS 인비테이셔널을 더욱 발전시켜 '크로스파이어'를 즐기는 팬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FS 인비테이셔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CFS 2015 공식 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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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2007년 5월 3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스마일게이트
게임소개
'크로스파이어'는 세계 각국 특수부대 출신들로 구성된 글로벌 용병 주식회사들의 대결을 그린 밀리터리 FPS 게임이다. 팀 매치 위주의 실존 특수부대와 대 테러부대 캐릭터를 통해 유저들의 게임 몰입도를 증대시키고,...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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