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법사 2가지로 육성 가능, 뮤 오리진 '마검사' 업데이트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5.11.30 14:37

▲ '뮤 온라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웹젠)

웹젠은 30일, 자사의 대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 신규 캐릭터 '마검사'를 비롯한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한다.

‘마검사’는 캐릭터 전용 무기뿐만 아니라 흑기사와 흑마법사의 무기를 모두 사용한다. 유저 취향에 따라 ‘기사형’과 ‘법사형’ 두 가지로 육성할 수 있으며, 유형에 따라 능력치(스탯)을 구분해 육성하면 된다.

‘마검사’는 ‘뮤 온라인’에서도 ‘기사형’이나 ‘법사형’으로 능력치를 바꿀 수 있다. 또한, 최고 레벨을 달성한 회원들 중 30% 이상이 ‘마검사’를 주요캐릭터로 선택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른 성별 캐릭터와 혼인을 맺을 수 있는 ‘결혼 시스템’도 추가된다. 두 캐릭터가 결혼하면 서버 내 모든 유저와 선물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 ‘피로연’을 개최할 수 있고, ‘연인 캐릭터’는 동시에 일부 능력치가 상승한다.

9환 1레벨 이상 유저들이 사냥과 퀘스트를 즐길 수 있는 신규 지역 ‘평온의 늪’이 추가되고, ‘날개 시스템’은 성장 한계가 기존 9티어에서 12티어로 높아진다.

또한, ‘수호펫’들을 조합해 공격력과 방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호펫 조합 버프’도 이번에 처음 선보인다.

한편, 웹젠은 업데이트 기념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검사’ 캐릭터 4환생에 도달한 게임 회원들에게 ‘기프트카드 30만 원권’, ‘귀속다이아 30,000개’등을 선물한다. 해당 선물은 게임 내 고객센터에 신청한 순서를 기준으로 선착순 300명에 한해 차등 지급된다.

또한, 12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몬스터를 사냥하면 얻을 수 있는 ‘절’ ‘대’ ‘마’ ‘검' 각 글자를 수집하면 게임 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뮤 오리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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